눈길에 곳곳서 추돌사고…“빙판길 운전 주의”
입력 2025.01.27 (21:05)
수정 2025.0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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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 때문에 16중 추돌 등 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걸로 예상되는 만큼, 월동 장구 잘 챙기고 조심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가장자리 차선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쯤,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 구간에서 1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두 사고로 모두 1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몇 중 추돌이야?"]
중앙분리대 건너편쪽 차량들이 모두 멈춰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구급차들도 대기해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원주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1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떡해. 버스끼리 받았네."]
갓길에 버스들이 정차해 있고 소방대원들이 도로를 통제합니다.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35명이 다쳤고 2시간 가량 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온이 떨어져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월동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화면제공:시청자 김민식 김나희 송영훈/영상편집:이상미
눈 때문에 16중 추돌 등 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걸로 예상되는 만큼, 월동 장구 잘 챙기고 조심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가장자리 차선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쯤,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 구간에서 1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두 사고로 모두 1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몇 중 추돌이야?"]
중앙분리대 건너편쪽 차량들이 모두 멈춰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구급차들도 대기해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원주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1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떡해. 버스끼리 받았네."]
갓길에 버스들이 정차해 있고 소방대원들이 도로를 통제합니다.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35명이 다쳤고 2시간 가량 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온이 떨어져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월동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화면제공:시청자 김민식 김나희 송영훈/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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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7 21:05:36
- 수정2025-01-27 21:14:12
[앵커]
눈 때문에 16중 추돌 등 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걸로 예상되는 만큼, 월동 장구 잘 챙기고 조심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가장자리 차선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쯤,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 구간에서 1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두 사고로 모두 1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몇 중 추돌이야?"]
중앙분리대 건너편쪽 차량들이 모두 멈춰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구급차들도 대기해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원주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1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떡해. 버스끼리 받았네."]
갓길에 버스들이 정차해 있고 소방대원들이 도로를 통제합니다.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35명이 다쳤고 2시간 가량 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온이 떨어져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월동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화면제공:시청자 김민식 김나희 송영훈/영상편집:이상미
눈 때문에 16중 추돌 등 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걸로 예상되는 만큼, 월동 장구 잘 챙기고 조심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김보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가장자리 차선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쯤,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 구간에서 1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두 사고로 모두 1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몇 중 추돌이야?"]
중앙분리대 건너편쪽 차량들이 모두 멈춰서 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구급차들도 대기해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원주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1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떡해. 버스끼리 받았네."]
갓길에 버스들이 정차해 있고 소방대원들이 도로를 통제합니다.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35명이 다쳤고 2시간 가량 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온이 떨어져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월동장구를 갖추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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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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