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서울→부산 7시간

입력 2025.01.27 (14:03) 수정 2025.01.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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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7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낮 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7시간, 울산은 6시간 30분, 대구는 6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까진 6시간 30분, 광주는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까지 4시간 10분이 걸립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천3터널 부근~옥천4터널 1km,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안산분기점~순산터널 부근 3km,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문경새재 부근~진남터널 부근 6km 구간이 현재 정체 중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각각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84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극심할 거로 예상되며 다음 날 새벽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에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귀성·귀경길 안전사고도 유의해달라고 도로공사는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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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셋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서울→부산 7시간
    • 입력 2025-01-27 14:03:55
    • 수정2025-01-27 14:07:24
    사회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7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낮 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까지 7시간, 울산은 6시간 30분, 대구는 6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까진 6시간 30분, 광주는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까지 4시간 10분이 걸립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이 걸릴 거로 전망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천3터널 부근~옥천4터널 1km,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안산분기점~순산터널 부근 3km,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문경새재 부근~진남터널 부근 6km 구간이 현재 정체 중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각각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484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극심할 거로 예상되며 다음 날 새벽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에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귀성·귀경길 안전사고도 유의해달라고 도로공사는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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