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어린이용 한복’서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25.01.24 (14:06) 수정 2025.01.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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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 13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9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여자아이 한복 제품의 경우 상의에서 발암성 오염 물질 '폼알데하이드'가 국내 기준치의 4.5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한복을 입을 때 착용하는 어린이용 장신구 5개 중 3개 제품도 국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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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직구 ‘어린이용 한복’서 유해물질 검출
    • 입력 2025-01-24 14:06:00
    • 수정2025-01-24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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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 13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9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여자아이 한복 제품의 경우 상의에서 발암성 오염 물질 '폼알데하이드'가 국내 기준치의 4.5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한복을 입을 때 착용하는 어린이용 장신구 5개 중 3개 제품도 국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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