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속초 ‘영랑호 관광단지’ 추진…민자 1조 규모 투입 외

속초시는 2031년까지 주식회사 신세계센트럴시티와 함께 영랑호 일대 131만여 제곱미터에 호텔과 박물관, 야외 식물원 등을 갖춘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은 100%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심야 강릉 도심서 ‘오토바이 폭주’ 청소년 10명 검거

강릉경찰서는 심야 시간 강릉 도심에서 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일삼은 10대 청소년 1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무등록 개조 오토바이로 소음을 유발하고 과속 질주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맞아 강릉에서 문화 행사 잇따라

강릉시가 설 연휴인 이달(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강릉농악과 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또, 경포해변 인근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신년맞이 소망 기원 행사와 커피드립, 다도 등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동해시, 행정 전화번호 운영 체계 12년 만에 개편

동해시가 행정 전화번호 운영 체계를 12년 만에 개편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2월) 1일부터 부서별로 업무마다 고정된 전화번호를 부여해 공무원들이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공무원마다 전화번호를 각각 부여해 부서 이동 시에도 계속 사용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