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영장 반려에 박지원 ‘버럭’…“얼마나 나쁜데” [지금뉴스]
입력 2025.01.20 (16:47)
수정 2025.01.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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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에 대한 경찰 구속영장이 어제(19일) 검찰에서 반려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경호한 게 아니라 심기를 경호하고 아부를 경호한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공무집행 방해를 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계엄이 해제됐을 때 행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법제처장, 민정수석이 삼청동 안가에 가서 논의한 내용이 아직도 국조본에서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누차 거짓말하고 있다"면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서도 "(서울구치소에) 3년 살아 봤는네 아무리 경호관이라고 하더라도 감옥 간 구속된 현직 대통령을 뭐가 좋아서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서 경호하는 것을 검토해 본다고 하는 것이냐"면서 "교정본부장 스스로 교정본부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잘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경호한 게 아니라 심기를 경호하고 아부를 경호한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공무집행 방해를 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계엄이 해제됐을 때 행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법제처장, 민정수석이 삼청동 안가에 가서 논의한 내용이 아직도 국조본에서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누차 거짓말하고 있다"면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서도 "(서울구치소에) 3년 살아 봤는네 아무리 경호관이라고 하더라도 감옥 간 구속된 현직 대통령을 뭐가 좋아서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서 경호하는 것을 검토해 본다고 하는 것이냐"면서 "교정본부장 스스로 교정본부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잘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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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0 16:47:15
- 수정2025-01-20 16:47:37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에 대한 경찰 구속영장이 어제(19일) 검찰에서 반려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경호한 게 아니라 심기를 경호하고 아부를 경호한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공무집행 방해를 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계엄이 해제됐을 때 행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법제처장, 민정수석이 삼청동 안가에 가서 논의한 내용이 아직도 국조본에서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누차 거짓말하고 있다"면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서도 "(서울구치소에) 3년 살아 봤는네 아무리 경호관이라고 하더라도 감옥 간 구속된 현직 대통령을 뭐가 좋아서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서 경호하는 것을 검토해 본다고 하는 것이냐"면서 "교정본부장 스스로 교정본부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잘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경호한 게 아니라 심기를 경호하고 아부를 경호한 사람"이라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공무집행 방해를 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계엄이 해제됐을 때 행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법제처장, 민정수석이 삼청동 안가에 가서 논의한 내용이 아직도 국조본에서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누차 거짓말하고 있다"면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서도 "(서울구치소에) 3년 살아 봤는네 아무리 경호관이라고 하더라도 감옥 간 구속된 현직 대통령을 뭐가 좋아서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서 경호하는 것을 검토해 본다고 하는 것이냐"면서 "교정본부장 스스로 교정본부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잘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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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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