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틀막” “성역 아냐”…‘카톡 검열’ 설전
입력 2025.01.13 (21:23)
수정 2025.01.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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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톡 등으로 내란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 고발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오늘(13일)도 논쟁이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카톡 계엄령, 폰틀막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카톡이 가짜뉴스 성역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보도에 박영민 기자.
[리포트]
민주당의 내란 몰이가 국민과 청년을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침을 카톡 계엄령이라고 정조준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공산당식 대국민 겁박이며 '입틀막'을 넘는 '폰틀막'의 다른 말이다."]
민주당이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극좌 유튜버의 암살조 괴담 살포 등은 방조해놓고 일반 국민을 내란죄로 검열하겠다는 거냐고 직격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세력이 야당일 때도 이 정도인데 만에 하나 집권하면 독재적 행태는 더욱 극단화될 것이 확실합니다."]
'민주파출소'란 이름의 민주당 허위정보 신고사이트에 대해, 경찰 공무원 사칭이라며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의 공세에 민주당은 가짜뉴스 대응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로 이익을 얻는 국민의힘이 뻔뻔하게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짜 뉴스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반격을 하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이 가짜 뉴스 성역입니까?"]
총선 부정선거 등 허위 정보를 고리로 극우 보수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가짜 뉴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내란 세력들에게는 철저한 법적 처벌이 따를 것임을..."]
민주당이 무슨 수로 카톡을 검열하겠냐며 이런 것이 바로 거짓선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형기
카카오톡 등으로 내란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 고발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오늘(13일)도 논쟁이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카톡 계엄령, 폰틀막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카톡이 가짜뉴스 성역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보도에 박영민 기자.
[리포트]
민주당의 내란 몰이가 국민과 청년을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침을 카톡 계엄령이라고 정조준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공산당식 대국민 겁박이며 '입틀막'을 넘는 '폰틀막'의 다른 말이다."]
민주당이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극좌 유튜버의 암살조 괴담 살포 등은 방조해놓고 일반 국민을 내란죄로 검열하겠다는 거냐고 직격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세력이 야당일 때도 이 정도인데 만에 하나 집권하면 독재적 행태는 더욱 극단화될 것이 확실합니다."]
'민주파출소'란 이름의 민주당 허위정보 신고사이트에 대해, 경찰 공무원 사칭이라며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의 공세에 민주당은 가짜뉴스 대응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로 이익을 얻는 국민의힘이 뻔뻔하게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짜 뉴스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반격을 하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이 가짜 뉴스 성역입니까?"]
총선 부정선거 등 허위 정보를 고리로 극우 보수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가짜 뉴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내란 세력들에게는 철저한 법적 처벌이 따를 것임을..."]
민주당이 무슨 수로 카톡을 검열하겠냐며 이런 것이 바로 거짓선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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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틀막” “성역 아냐”…‘카톡 검열’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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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3 22:05:32
[앵커]
카카오톡 등으로 내란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 고발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오늘(13일)도 논쟁이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카톡 계엄령, 폰틀막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카톡이 가짜뉴스 성역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보도에 박영민 기자.
[리포트]
민주당의 내란 몰이가 국민과 청년을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침을 카톡 계엄령이라고 정조준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공산당식 대국민 겁박이며 '입틀막'을 넘는 '폰틀막'의 다른 말이다."]
민주당이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극좌 유튜버의 암살조 괴담 살포 등은 방조해놓고 일반 국민을 내란죄로 검열하겠다는 거냐고 직격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세력이 야당일 때도 이 정도인데 만에 하나 집권하면 독재적 행태는 더욱 극단화될 것이 확실합니다."]
'민주파출소'란 이름의 민주당 허위정보 신고사이트에 대해, 경찰 공무원 사칭이라며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의 공세에 민주당은 가짜뉴스 대응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로 이익을 얻는 국민의힘이 뻔뻔하게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짜 뉴스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반격을 하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이 가짜 뉴스 성역입니까?"]
총선 부정선거 등 허위 정보를 고리로 극우 보수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가짜 뉴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내란 세력들에게는 철저한 법적 처벌이 따를 것임을..."]
민주당이 무슨 수로 카톡을 검열하겠냐며 이런 것이 바로 거짓선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형기
카카오톡 등으로 내란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 고발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오늘(13일)도 논쟁이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카톡 계엄령, 폰틀막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카톡이 가짜뉴스 성역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보도에 박영민 기자.
[리포트]
민주당의 내란 몰이가 국민과 청년을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침을 카톡 계엄령이라고 정조준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공산당식 대국민 겁박이며 '입틀막'을 넘는 '폰틀막'의 다른 말이다."]
민주당이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극좌 유튜버의 암살조 괴담 살포 등은 방조해놓고 일반 국민을 내란죄로 검열하겠다는 거냐고 직격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세력이 야당일 때도 이 정도인데 만에 하나 집권하면 독재적 행태는 더욱 극단화될 것이 확실합니다."]
'민주파출소'란 이름의 민주당 허위정보 신고사이트에 대해, 경찰 공무원 사칭이라며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의 공세에 민주당은 가짜뉴스 대응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로 이익을 얻는 국민의힘이 뻔뻔하게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짜 뉴스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반격을 하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이 가짜 뉴스 성역입니까?"]
총선 부정선거 등 허위 정보를 고리로 극우 보수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가짜 뉴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내란 세력들에게는 철저한 법적 처벌이 따를 것임을..."]
민주당이 무슨 수로 카톡을 검열하겠냐며 이런 것이 바로 거짓선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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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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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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