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현장 실사 마무리…전북도 “긍정 평가 전망”
입력 2025.01.08 (19:18)
수정 2025.01.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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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실사를 마쳤습니다.
전북도는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하며, 선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새만금 일대와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무주 태권도원 등을 들렀습니다.
전북도는 이틀간 이어진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 7명의 평가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1박 2일 동안 현장 다니면서 또 질의응답, 그걸 통해서 그분들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저희가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기존 시설을 활용하라는 올림픽 기조에 맞게 친환경 의제를 강조한 김관영 도지사의 발표에 호응이 컸고, 실사를 마친 심사위원들이 김 지사와 포옹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수도권 연대를 내세웠지만, 실제 경기장 간 거리가 멀어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2036년까지 도로망 확충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단은 행사 뒤에도 올림픽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보완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대회 끝나서까지 모든 시설이랄지 그런 문화적인 것 그런 것들이 다 유산으로 레거시로 남아야 한다 그것을 정말 강조하더라고요."]
올림픽 국내 최종 후보지는 다음 달 말 대한체육회 소속 국제위원회 이사회가 최종 결정하며, 전북이 후보지로 선정되면 올봄 조직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실사를 마쳤습니다.
전북도는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하며, 선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새만금 일대와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무주 태권도원 등을 들렀습니다.
전북도는 이틀간 이어진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 7명의 평가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1박 2일 동안 현장 다니면서 또 질의응답, 그걸 통해서 그분들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저희가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기존 시설을 활용하라는 올림픽 기조에 맞게 친환경 의제를 강조한 김관영 도지사의 발표에 호응이 컸고, 실사를 마친 심사위원들이 김 지사와 포옹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수도권 연대를 내세웠지만, 실제 경기장 간 거리가 멀어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2036년까지 도로망 확충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단은 행사 뒤에도 올림픽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보완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대회 끝나서까지 모든 시설이랄지 그런 문화적인 것 그런 것들이 다 유산으로 레거시로 남아야 한다 그것을 정말 강조하더라고요."]
올림픽 국내 최종 후보지는 다음 달 말 대한체육회 소속 국제위원회 이사회가 최종 결정하며, 전북이 후보지로 선정되면 올봄 조직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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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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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8 2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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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실사를 마쳤습니다.
전북도는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하며, 선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새만금 일대와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무주 태권도원 등을 들렀습니다.
전북도는 이틀간 이어진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 7명의 평가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1박 2일 동안 현장 다니면서 또 질의응답, 그걸 통해서 그분들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저희가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기존 시설을 활용하라는 올림픽 기조에 맞게 친환경 의제를 강조한 김관영 도지사의 발표에 호응이 컸고, 실사를 마친 심사위원들이 김 지사와 포옹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수도권 연대를 내세웠지만, 실제 경기장 간 거리가 멀어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2036년까지 도로망 확충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단은 행사 뒤에도 올림픽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보완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대회 끝나서까지 모든 시설이랄지 그런 문화적인 것 그런 것들이 다 유산으로 레거시로 남아야 한다 그것을 정말 강조하더라고요."]
올림픽 국내 최종 후보지는 다음 달 말 대한체육회 소속 국제위원회 이사회가 최종 결정하며, 전북이 후보지로 선정되면 올봄 조직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실사를 마쳤습니다.
전북도는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하며, 선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새만금 일대와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무주 태권도원 등을 들렀습니다.
전북도는 이틀간 이어진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 7명의 평가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1박 2일 동안 현장 다니면서 또 질의응답, 그걸 통해서 그분들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저희가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기존 시설을 활용하라는 올림픽 기조에 맞게 친환경 의제를 강조한 김관영 도지사의 발표에 호응이 컸고, 실사를 마친 심사위원들이 김 지사와 포옹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수도권 연대를 내세웠지만, 실제 경기장 간 거리가 멀어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2036년까지 도로망 확충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단은 행사 뒤에도 올림픽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보완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대회 끝나서까지 모든 시설이랄지 그런 문화적인 것 그런 것들이 다 유산으로 레거시로 남아야 한다 그것을 정말 강조하더라고요."]
올림픽 국내 최종 후보지는 다음 달 말 대한체육회 소속 국제위원회 이사회가 최종 결정하며, 전북이 후보지로 선정되면 올봄 조직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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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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