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200줄·커피 250잔”…무안공항 달려간 시민들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2.31 (07:31) 수정 2024.12.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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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선결제'입니다.

무안공항엔 자원봉사 하러 온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 위해서인데요.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거나 담요, 방한용품 등을 나눠주는 등 온정의 손길도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 요리사도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왔습니다.

여의도 국회 집회 때 화제가 됐던 선결제 문화도 등장했는데요.

공항에 있는 카페에 익명의 시민들이 커피 250잔을 미리 결제해 둔 겁니다.

믿을 수 없는 참사에 한달음에 달려온 시민들은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를 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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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2-31 0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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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엔 자원봉사 하러 온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 위해서인데요.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거나 담요, 방한용품 등을 나눠주는 등 온정의 손길도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 요리사도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왔습니다.

여의도 국회 집회 때 화제가 됐던 선결제 문화도 등장했는데요.

공항에 있는 카페에 익명의 시민들이 커피 250잔을 미리 결제해 둔 겁니다.

믿을 수 없는 참사에 한달음에 달려온 시민들은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를 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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