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에 “이재명 안중에 국민 없다”

입력 2024.12.27 (17:27) 수정 2024.12.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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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 중독자 이재명의 안중에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결국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도 가결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헌법재판소 역사상 35년간 단 7건이었던 탄핵 사건, 이재명의 민주당은 올 한 해에만 9건을 찍어내는 '탄핵 공장'이 됐다"며 "이제는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탄핵해 세계사에 유례없는 '대대행' 체제를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적 절차'라는 허울을 쓰고 '실질적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 '탄핵 중독자' 이재명의 반민주적 실체"라며 "'탄핵 중독자' 이재명의 안중에 국민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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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에 “이재명 안중에 국민 없다”
    • 입력 2024-12-27 17:27:17
    • 수정2024-12-27 17:29:31
    사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 중독자 이재명의 안중에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결국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도 가결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헌법재판소 역사상 35년간 단 7건이었던 탄핵 사건, 이재명의 민주당은 올 한 해에만 9건을 찍어내는 '탄핵 공장'이 됐다"며 "이제는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탄핵해 세계사에 유례없는 '대대행' 체제를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적 절차'라는 허울을 쓰고 '실질적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 '탄핵 중독자' 이재명의 반민주적 실체"라며 "'탄핵 중독자' 이재명의 안중에 국민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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