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엄 모의 의혹’ 구삼회·방정환 직무 배제

입력 2024.12.26 (17:08) 수정 2024.12.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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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계엄 사전 모의 의혹을 받는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국방부 전시작전권 전환 TF장을 직무 배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들의 직무 정지를 위한 분리 파견을 단행했다며, 수도권에 있는 부대로 대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 참여했으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선관위 서버 확보 등을 위해 만든 별도 조직인 '수사 2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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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계엄 모의 의혹’ 구삼회·방정환 직무 배제
    • 입력 2024-12-26 17:08:38
    • 수정2024-12-26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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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계엄 사전 모의 의혹을 받는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국방부 전시작전권 전환 TF장을 직무 배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들의 직무 정지를 위한 분리 파견을 단행했다며, 수도권에 있는 부대로 대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 참여했으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선관위 서버 확보 등을 위해 만든 별도 조직인 '수사 2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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