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측, KBS 등 일부 언론 취재 제한…충돌
입력 2024.12.26 (12:09)
수정 2024.12.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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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KBS, MBC 등 특정 언론사의 취재를 막으면서 충돌을 빚었습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에서 KBS 등 특정 언론사 취재진들의 입장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취재진들은 "취재 제한은 언론의 자유 침해"라며 항의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어제 기자회견을 공지하며 특정 언론사들의 참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한국기자협회 등은 긴급 성명을 내고 "일부 언론을 내란 범죄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스피커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에서 KBS 등 특정 언론사 취재진들의 입장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취재진들은 "취재 제한은 언론의 자유 침해"라며 항의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어제 기자회견을 공지하며 특정 언론사들의 참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한국기자협회 등은 긴급 성명을 내고 "일부 언론을 내란 범죄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스피커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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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측, KBS 등 일부 언론 취재 제한…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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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12:09:18
- 수정2024-12-26 12:13:44
'비상 계엄'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KBS, MBC 등 특정 언론사의 취재를 막으면서 충돌을 빚었습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에서 KBS 등 특정 언론사 취재진들의 입장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취재진들은 "취재 제한은 언론의 자유 침해"라며 항의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어제 기자회견을 공지하며 특정 언론사들의 참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한국기자협회 등은 긴급 성명을 내고 "일부 언론을 내란 범죄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스피커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에서 KBS 등 특정 언론사 취재진들의 입장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취재진들은 "취재 제한은 언론의 자유 침해"라며 항의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어제 기자회견을 공지하며 특정 언론사들의 참석을 제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한국기자협회 등은 긴급 성명을 내고 "일부 언론을 내란 범죄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스피커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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