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배추·무 가격, 작년의 1.5∼2배
입력 2024.12.24 (12:30)
수정 2024.12.27 (1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고온 현상과 작황 부진 등으로 치솟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달 반짝 하락세에 이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배추·무 가격, 작년의 1.5∼2배
-
- 입력 2024-12-24 12:30:51
- 수정2024-12-27 17:17:19
올해 고온 현상과 작황 부진 등으로 치솟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달 반짝 하락세에 이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