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팔레스타인전, 2024년 ‘유종의 미’ 거둔다!
입력 2024.11.19 (21:46)
수정 2024.11.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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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밤 11시 팔레스타인과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3차 예선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팔레스타인마저 이긴다면 대한민국은 북중미 행 8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요르단에서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주장 손흥민의 유쾌한 웃음에서 대표팀 현재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달 승리의 기억이 남아 있는 약속의 땅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최종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승리해서 우리가 월드컵 가는 길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합시다. 올 한 해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B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 무승부에 그쳤던 대표팀은 그때의 아쉬움을 제대로 씻겠다는 각오입니다.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저희 선수들이 쉽게 이길 거라는 생각은 버리고 정말 강한 마음으로 잘 준비를 해서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5연승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최상인 가운데 확 떨어진 요르단의 늦가을 기온은 유일한 변수로 꼽힙니다.
현재 요르단의 날씨는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 기준 쿠웨이트보다 10도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궂은 날씨에도 붉은악마와 300명의 넘는 요르단 현지 교민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응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선수들도 조금 전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 준비에 나섰습니다.
쿠웨이트전 60분 정도만 뛰며 체력을 아낀 주장 손흥민은 오늘도 선발로 나서고, 최전방에선 대표팀의 새로운 해결사 오세훈이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축구대표팀의 2024년 마지막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을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요르단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밤 11시 팔레스타인과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3차 예선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팔레스타인마저 이긴다면 대한민국은 북중미 행 8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요르단에서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주장 손흥민의 유쾌한 웃음에서 대표팀 현재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달 승리의 기억이 남아 있는 약속의 땅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최종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승리해서 우리가 월드컵 가는 길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합시다. 올 한 해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B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 무승부에 그쳤던 대표팀은 그때의 아쉬움을 제대로 씻겠다는 각오입니다.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저희 선수들이 쉽게 이길 거라는 생각은 버리고 정말 강한 마음으로 잘 준비를 해서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5연승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최상인 가운데 확 떨어진 요르단의 늦가을 기온은 유일한 변수로 꼽힙니다.
현재 요르단의 날씨는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 기준 쿠웨이트보다 10도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궂은 날씨에도 붉은악마와 300명의 넘는 요르단 현지 교민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응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선수들도 조금 전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 준비에 나섰습니다.
쿠웨이트전 60분 정도만 뛰며 체력을 아낀 주장 손흥민은 오늘도 선발로 나서고, 최전방에선 대표팀의 새로운 해결사 오세훈이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축구대표팀의 2024년 마지막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을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요르단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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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밤 11시 팔레스타인과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3차 예선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팔레스타인마저 이긴다면 대한민국은 북중미 행 8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요르단에서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주장 손흥민의 유쾌한 웃음에서 대표팀 현재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달 승리의 기억이 남아 있는 약속의 땅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최종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승리해서 우리가 월드컵 가는 길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합시다. 올 한 해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B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 무승부에 그쳤던 대표팀은 그때의 아쉬움을 제대로 씻겠다는 각오입니다.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저희 선수들이 쉽게 이길 거라는 생각은 버리고 정말 강한 마음으로 잘 준비를 해서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5연승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최상인 가운데 확 떨어진 요르단의 늦가을 기온은 유일한 변수로 꼽힙니다.
현재 요르단의 날씨는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 기준 쿠웨이트보다 10도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궂은 날씨에도 붉은악마와 300명의 넘는 요르단 현지 교민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응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선수들도 조금 전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 준비에 나섰습니다.
쿠웨이트전 60분 정도만 뛰며 체력을 아낀 주장 손흥민은 오늘도 선발로 나서고, 최전방에선 대표팀의 새로운 해결사 오세훈이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축구대표팀의 2024년 마지막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을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요르단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밤 11시 팔레스타인과 올해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3차 예선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팔레스타인마저 이긴다면 대한민국은 북중미 행 8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요르단에서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주장 손흥민의 유쾌한 웃음에서 대표팀 현재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달 승리의 기억이 남아 있는 약속의 땅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최종 전술을 가다듬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승리해서 우리가 월드컵 가는 길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합시다. 올 한 해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B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차전 무승부에 그쳤던 대표팀은 그때의 아쉬움을 제대로 씻겠다는 각오입니다.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저희 선수들이 쉽게 이길 거라는 생각은 버리고 정말 강한 마음으로 잘 준비를 해서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5연승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최상인 가운데 확 떨어진 요르단의 늦가을 기온은 유일한 변수로 꼽힙니다.
현재 요르단의 날씨는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 기준 쿠웨이트보다 10도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궂은 날씨에도 붉은악마와 300명의 넘는 요르단 현지 교민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응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선수들도 조금 전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 준비에 나섰습니다.
쿠웨이트전 60분 정도만 뛰며 체력을 아낀 주장 손흥민은 오늘도 선발로 나서고, 최전방에선 대표팀의 새로운 해결사 오세훈이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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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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