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이트 왕세자빈, 항암 종료 공무 복귀
입력 2024.11.19 (19:25)
수정 2024.11.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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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전몰자 위령탑 앞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
지난 9월 항암 화학 치료가 끝났다는 발표 이후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왕세자빈은 전쟁으로 희생된 병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색 양귀비 브로치가 달린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머피/영국 왕실 전문가 : "케이트 왕세자빈이 돌아오니 반응이 열광적이에요. 케이트는 정말 활기차면서도 침착해 보였어요. 현충일은 왕실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케이트가 참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날 현충일 행사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찰스 3세와 케이트 왕세자빈은 올해 초 비슷한 시기에 병원에 입원했고 암 진단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3세는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받던 중에 암 진단을 받았고, 케이트는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암의 종류나 단계 등 구체적인 의료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남아공을 방문한 윌리엄 영국 왕세자는 아버지와 부인이 암 진단을 받은 올해가 가장 힘든 한해였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항암 화학 치료가 끝났다는 발표 이후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왕세자빈은 전쟁으로 희생된 병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색 양귀비 브로치가 달린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머피/영국 왕실 전문가 : "케이트 왕세자빈이 돌아오니 반응이 열광적이에요. 케이트는 정말 활기차면서도 침착해 보였어요. 현충일은 왕실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케이트가 참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날 현충일 행사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찰스 3세와 케이트 왕세자빈은 올해 초 비슷한 시기에 병원에 입원했고 암 진단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3세는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받던 중에 암 진단을 받았고, 케이트는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암의 종류나 단계 등 구체적인 의료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남아공을 방문한 윌리엄 영국 왕세자는 아버지와 부인이 암 진단을 받은 올해가 가장 힘든 한해였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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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케이트 왕세자빈, 항암 종료 공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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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9:25:51
- 수정2024-11-19 19:35:59
런던 전몰자 위령탑 앞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
지난 9월 항암 화학 치료가 끝났다는 발표 이후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왕세자빈은 전쟁으로 희생된 병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색 양귀비 브로치가 달린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머피/영국 왕실 전문가 : "케이트 왕세자빈이 돌아오니 반응이 열광적이에요. 케이트는 정말 활기차면서도 침착해 보였어요. 현충일은 왕실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케이트가 참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날 현충일 행사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찰스 3세와 케이트 왕세자빈은 올해 초 비슷한 시기에 병원에 입원했고 암 진단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3세는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받던 중에 암 진단을 받았고, 케이트는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암의 종류나 단계 등 구체적인 의료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남아공을 방문한 윌리엄 영국 왕세자는 아버지와 부인이 암 진단을 받은 올해가 가장 힘든 한해였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항암 화학 치료가 끝났다는 발표 이후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왕세자빈은 전쟁으로 희생된 병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색 양귀비 브로치가 달린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머피/영국 왕실 전문가 : "케이트 왕세자빈이 돌아오니 반응이 열광적이에요. 케이트는 정말 활기차면서도 침착해 보였어요. 현충일은 왕실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케이트가 참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날 현충일 행사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찰스 3세와 케이트 왕세자빈은 올해 초 비슷한 시기에 병원에 입원했고 암 진단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찰스 3세는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받던 중에 암 진단을 받았고, 케이트는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암의 종류나 단계 등 구체적인 의료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남아공을 방문한 윌리엄 영국 왕세자는 아버지와 부인이 암 진단을 받은 올해가 가장 힘든 한해였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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