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찬 바람에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입력 2024.11.17 (12:08) 수정 2024.11.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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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큰 나무가 흔들리고 단풍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습니다.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대전, 부산을 비롯한 곳곳에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 무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며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경북 북부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동해안에는 5에서 최대 20mm의 비가 오고,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5~10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관리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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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찬 바람에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 입력 2024-11-17 12:08:30
    • 수정2024-11-17 12:12:38
    뉴스 12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큰 나무가 흔들리고 단풍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습니다.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대전, 부산을 비롯한 곳곳에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 무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며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 경북 북부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동해안에는 5에서 최대 20mm의 비가 오고,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5~10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관리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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