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 그림책
입력 2024.10.28 (12:45)
수정 2024.10.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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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각장애아들을 위해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종이 위에 펼쳐진 아기와 동물들.
새의 깃털 하나 하나까지 모두 생생하게 표현돼있습니다.
시각 장애아들을 위해 만든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입니다.
2주일에 한 번 회원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가져와 직접 만드는데요.
인기 있는 그림책을 골라 그림 부분만 그대로 따라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 올해 4살인 선천성 시각장애아 '다이키'에게 전달됐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뭐든지 손으로 만지며 이해하려 애쓰는 다이키에게 '촉각 그림책'은 세계를 넓혀주는 소중한 통로가 됩니다.
["이건 뭐야? (이건 '루루'야.) 이건 뭐야? (이것은 사과야.)"]
듣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그림책의 세계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느낍니다.
["다이키! 이 '싫어 싫어' 책 어땠어? (재밌었어요.)"]
[우치다 히로코/그림책 만드는 모임 대표 : "아이들이 각자 (그림을) 만지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치며 읽어요."]
우치다 씨는 한권이라도 더 많은 책을 만들어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시각장애아들을 위해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종이 위에 펼쳐진 아기와 동물들.
새의 깃털 하나 하나까지 모두 생생하게 표현돼있습니다.
시각 장애아들을 위해 만든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입니다.
2주일에 한 번 회원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가져와 직접 만드는데요.
인기 있는 그림책을 골라 그림 부분만 그대로 따라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 올해 4살인 선천성 시각장애아 '다이키'에게 전달됐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뭐든지 손으로 만지며 이해하려 애쓰는 다이키에게 '촉각 그림책'은 세계를 넓혀주는 소중한 통로가 됩니다.
["이건 뭐야? (이건 '루루'야.) 이건 뭐야? (이것은 사과야.)"]
듣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그림책의 세계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느낍니다.
["다이키! 이 '싫어 싫어' 책 어땠어? (재밌었어요.)"]
[우치다 히로코/그림책 만드는 모임 대표 : "아이들이 각자 (그림을) 만지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치며 읽어요."]
우치다 씨는 한권이라도 더 많은 책을 만들어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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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8 12:53:04
[앵커]
시각장애아들을 위해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종이 위에 펼쳐진 아기와 동물들.
새의 깃털 하나 하나까지 모두 생생하게 표현돼있습니다.
시각 장애아들을 위해 만든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입니다.
2주일에 한 번 회원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가져와 직접 만드는데요.
인기 있는 그림책을 골라 그림 부분만 그대로 따라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 올해 4살인 선천성 시각장애아 '다이키'에게 전달됐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뭐든지 손으로 만지며 이해하려 애쓰는 다이키에게 '촉각 그림책'은 세계를 넓혀주는 소중한 통로가 됩니다.
["이건 뭐야? (이건 '루루'야.) 이건 뭐야? (이것은 사과야.)"]
듣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그림책의 세계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느낍니다.
["다이키! 이 '싫어 싫어' 책 어땠어? (재밌었어요.)"]
[우치다 히로코/그림책 만드는 모임 대표 : "아이들이 각자 (그림을) 만지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치며 읽어요."]
우치다 씨는 한권이라도 더 많은 책을 만들어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시각장애아들을 위해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종이 위에 펼쳐진 아기와 동물들.
새의 깃털 하나 하나까지 모두 생생하게 표현돼있습니다.
시각 장애아들을 위해 만든 손으로 만지는 '촉각 그림책'입니다.
2주일에 한 번 회원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가져와 직접 만드는데요.
인기 있는 그림책을 골라 그림 부분만 그대로 따라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 올해 4살인 선천성 시각장애아 '다이키'에게 전달됐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뭐든지 손으로 만지며 이해하려 애쓰는 다이키에게 '촉각 그림책'은 세계를 넓혀주는 소중한 통로가 됩니다.
["이건 뭐야? (이건 '루루'야.) 이건 뭐야? (이것은 사과야.)"]
듣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그림책의 세계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느낍니다.
["다이키! 이 '싫어 싫어' 책 어땠어? (재밌었어요.)"]
[우치다 히로코/그림책 만드는 모임 대표 : "아이들이 각자 (그림을) 만지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치며 읽어요."]
우치다 씨는 한권이라도 더 많은 책을 만들어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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