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또 새 얼굴 찾아 출국…이영준 직접 보고 수비수도 점검
입력 2024.10.17 (21:49)
수정 2024.10.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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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활약을 이끈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틈 없이 새로운 유망주 발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리그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 자원, 이영준과 중동 리그 수비수들을 확인하기 위해선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현규에 이어 오세훈까지.
홍명보호에 승선하자마자 때를 만났다는 듯 A매치 데뷔골이 터졌습니다.
새 얼굴 제조기처럼 선수 맞춤 전술로 승리까지 이룬 홍명보 감독이 또 한 번 유럽 출장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상대할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에 맞설 또 다른 조합을 찾기 위해섭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2주 전 :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영준 선수와 오현규 선수를 고민했어요. 이영준 선수가 계속 득점하고 있고...10월에는 가서 전체적으로 다음 스텝을 위해서 어떤 선수들이 필요한지…."]
첫 유럽 출장에선 직접 확인하지 못한 이영준을 눈으로 살펴보겠단 겁니다.
홍명보 감독의 출장은 일단 열흘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이영준을 보고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원두재와 권경원 두 수비수를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스위스 주변국에서 뛰는 유럽파 일정도 살펴 경기를 직접 관전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새 얼굴의 유입 등 선수 구성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기존 선수들에겐 자유 경쟁 의지가 긍정적인 영향이 되고 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빨리 치료하고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빨리 치료해서 경기장에 복귀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외부 잡음에도 3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대표팀. 다음 달 중순 소집돼 5, 6차전을 통해 3차 예선 반환점을 돕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10월 A매치 2연전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활약을 이끈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틈 없이 새로운 유망주 발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리그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 자원, 이영준과 중동 리그 수비수들을 확인하기 위해선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현규에 이어 오세훈까지.
홍명보호에 승선하자마자 때를 만났다는 듯 A매치 데뷔골이 터졌습니다.
새 얼굴 제조기처럼 선수 맞춤 전술로 승리까지 이룬 홍명보 감독이 또 한 번 유럽 출장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상대할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에 맞설 또 다른 조합을 찾기 위해섭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2주 전 :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영준 선수와 오현규 선수를 고민했어요. 이영준 선수가 계속 득점하고 있고...10월에는 가서 전체적으로 다음 스텝을 위해서 어떤 선수들이 필요한지…."]
첫 유럽 출장에선 직접 확인하지 못한 이영준을 눈으로 살펴보겠단 겁니다.
홍명보 감독의 출장은 일단 열흘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이영준을 보고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원두재와 권경원 두 수비수를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스위스 주변국에서 뛰는 유럽파 일정도 살펴 경기를 직접 관전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새 얼굴의 유입 등 선수 구성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기존 선수들에겐 자유 경쟁 의지가 긍정적인 영향이 되고 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빨리 치료하고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빨리 치료해서 경기장에 복귀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외부 잡음에도 3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대표팀. 다음 달 중순 소집돼 5, 6차전을 통해 3차 예선 반환점을 돕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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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또 새 얼굴 찾아 출국…이영준 직접 보고 수비수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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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7 21:49:23
- 수정2024-10-17 2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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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2연전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활약을 이끈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틈 없이 새로운 유망주 발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리그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 자원, 이영준과 중동 리그 수비수들을 확인하기 위해선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현규에 이어 오세훈까지.
홍명보호에 승선하자마자 때를 만났다는 듯 A매치 데뷔골이 터졌습니다.
새 얼굴 제조기처럼 선수 맞춤 전술로 승리까지 이룬 홍명보 감독이 또 한 번 유럽 출장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상대할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에 맞설 또 다른 조합을 찾기 위해섭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2주 전 :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영준 선수와 오현규 선수를 고민했어요. 이영준 선수가 계속 득점하고 있고...10월에는 가서 전체적으로 다음 스텝을 위해서 어떤 선수들이 필요한지…."]
첫 유럽 출장에선 직접 확인하지 못한 이영준을 눈으로 살펴보겠단 겁니다.
홍명보 감독의 출장은 일단 열흘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이영준을 보고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원두재와 권경원 두 수비수를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스위스 주변국에서 뛰는 유럽파 일정도 살펴 경기를 직접 관전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새 얼굴의 유입 등 선수 구성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기존 선수들에겐 자유 경쟁 의지가 긍정적인 영향이 되고 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빨리 치료하고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빨리 치료해서 경기장에 복귀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외부 잡음에도 3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대표팀. 다음 달 중순 소집돼 5, 6차전을 통해 3차 예선 반환점을 돕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10월 A매치 2연전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활약을 이끈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틈 없이 새로운 유망주 발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리그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 자원, 이영준과 중동 리그 수비수들을 확인하기 위해선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현규에 이어 오세훈까지.
홍명보호에 승선하자마자 때를 만났다는 듯 A매치 데뷔골이 터졌습니다.
새 얼굴 제조기처럼 선수 맞춤 전술로 승리까지 이룬 홍명보 감독이 또 한 번 유럽 출장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상대할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에 맞설 또 다른 조합을 찾기 위해섭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2주 전 :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영준 선수와 오현규 선수를 고민했어요. 이영준 선수가 계속 득점하고 있고...10월에는 가서 전체적으로 다음 스텝을 위해서 어떤 선수들이 필요한지…."]
첫 유럽 출장에선 직접 확인하지 못한 이영준을 눈으로 살펴보겠단 겁니다.
홍명보 감독의 출장은 일단 열흘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이영준을 보고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원두재와 권경원 두 수비수를 면담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스위스 주변국에서 뛰는 유럽파 일정도 살펴 경기를 직접 관전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새 얼굴의 유입 등 선수 구성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기존 선수들에겐 자유 경쟁 의지가 긍정적인 영향이 되고 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빨리 치료하고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빨리 치료해서 경기장에 복귀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외부 잡음에도 3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대표팀. 다음 달 중순 소집돼 5, 6차전을 통해 3차 예선 반환점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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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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