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민, 사이클링 히트…가을야구 향한 희망가
입력 2024.09.17 (21:31)
수정 2024.09.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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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고승민이 한 경기에서 안타와 2루타, 3루타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고승민은 첫 타석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가장 치기 힘든 3루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고승민은 네 번째 타석에선 한 점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8회 마침내 2루타까지 치며 김도영에 이어 시즌 2호, 역대 32호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직 구장은 달아올랐고 LG를 7대 3으로 물리친 롯데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고승민의 롯데뿐 아니라 kt와 두산, SSG와 한화까지 가을야구 경쟁 중인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막판 레이스는 한층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구장에는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다섯 시로 세 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고승민은 첫 타석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가장 치기 힘든 3루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고승민은 네 번째 타석에선 한 점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8회 마침내 2루타까지 치며 김도영에 이어 시즌 2호, 역대 32호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직 구장은 달아올랐고 LG를 7대 3으로 물리친 롯데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고승민의 롯데뿐 아니라 kt와 두산, SSG와 한화까지 가을야구 경쟁 중인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막판 레이스는 한층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구장에는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다섯 시로 세 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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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민, 사이클링 히트…가을야구 향한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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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7 21:31:25
- 수정2024-09-17 21:46:13
프로야구 롯데의 고승민이 한 경기에서 안타와 2루타, 3루타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고승민은 첫 타석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가장 치기 힘든 3루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고승민은 네 번째 타석에선 한 점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8회 마침내 2루타까지 치며 김도영에 이어 시즌 2호, 역대 32호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직 구장은 달아올랐고 LG를 7대 3으로 물리친 롯데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고승민의 롯데뿐 아니라 kt와 두산, SSG와 한화까지 가을야구 경쟁 중인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막판 레이스는 한층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구장에는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다섯 시로 세 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고승민은 첫 타석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가장 치기 힘든 3루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고승민은 네 번째 타석에선 한 점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8회 마침내 2루타까지 치며 김도영에 이어 시즌 2호, 역대 32호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직 구장은 달아올랐고 LG를 7대 3으로 물리친 롯데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고승민의 롯데뿐 아니라 kt와 두산, SSG와 한화까지 가을야구 경쟁 중인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막판 레이스는 한층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구장에는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다섯 시로 세 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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