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혐의 있다”

입력 2024.09.10 (17:23) 수정 2024.09.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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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작심 발언 이후 배드민턴협회를 조사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협회의 운영 방식에서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협회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오늘 중간 브리핑을 통해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이 협회 물품을 구입하면서 공식 절차 없이 후원 물품을 받아 배분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임원들이 정관과 행동강령에 위반되는 '성공 보수'를 받은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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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혐의 있다”
    • 입력 2024-09-10 17:23:45
    • 수정2024-09-10 1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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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작심 발언 이후 배드민턴협회를 조사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협회의 운영 방식에서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협회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오늘 중간 브리핑을 통해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이 협회 물품을 구입하면서 공식 절차 없이 후원 물품을 받아 배분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임원들이 정관과 행동강령에 위반되는 '성공 보수'를 받은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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