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셀린 디옹, 트럼프에 “내 노래 쓰지마” 강력 항의
입력 2024.08.13 (15:40)
수정 2024.08.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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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화제가 된, 세계적인 디바 셀린 디옹.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몬태나주 유세장에서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가이자 디옹의 대표 히트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재생했는데요.
그러자 디옹 측은 "해당 노래 영상과 무대 녹음 등의 사용을 전혀 승인한 적이 없다"며 "이와 유사한 어떤 사용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명 말미에 "그런데 진심으로, 그 노래를?"이라고 덧붙이며 배 침몰 사고를 다룬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곡을 선거 유세에 사용하는 게 적절한지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몬태나주 유세장에서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가이자 디옹의 대표 히트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재생했는데요.
그러자 디옹 측은 "해당 노래 영상과 무대 녹음 등의 사용을 전혀 승인한 적이 없다"며 "이와 유사한 어떤 사용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명 말미에 "그런데 진심으로, 그 노래를?"이라고 덧붙이며 배 침몰 사고를 다룬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곡을 선거 유세에 사용하는 게 적절한지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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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셀린 디옹, 트럼프에 “내 노래 쓰지마”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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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3 15:40:51
- 수정2024-08-13 15:51:18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화제가 된, 세계적인 디바 셀린 디옹.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몬태나주 유세장에서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가이자 디옹의 대표 히트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재생했는데요.
그러자 디옹 측은 "해당 노래 영상과 무대 녹음 등의 사용을 전혀 승인한 적이 없다"며 "이와 유사한 어떤 사용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명 말미에 "그런데 진심으로, 그 노래를?"이라고 덧붙이며 배 침몰 사고를 다룬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곡을 선거 유세에 사용하는 게 적절한지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몬태나주 유세장에서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가이자 디옹의 대표 히트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재생했는데요.
그러자 디옹 측은 "해당 노래 영상과 무대 녹음 등의 사용을 전혀 승인한 적이 없다"며 "이와 유사한 어떤 사용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명 말미에 "그런데 진심으로, 그 노래를?"이라고 덧붙이며 배 침몰 사고를 다룬 영화 '타이태닉'의 주제곡을 선거 유세에 사용하는 게 적절한지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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