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서쪽 지역 더 더워…서울, 23일째 열대야
입력 2024.08.13 (09:56)
수정 2024.08.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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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은 23일째 열대야가 계속돼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3번째로 길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동쪽에서 백두대간을 넘어온 바람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 지역은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경우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 32, 포항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풍이 부는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전주와 광주 35, 청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도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와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서울은 23일째 열대야가 계속돼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3번째로 길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동쪽에서 백두대간을 넘어온 바람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 지역은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경우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 32, 포항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풍이 부는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전주와 광주 35, 청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도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와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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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3 09:56:34
- 수정2024-08-13 10:02:42
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은 23일째 열대야가 계속돼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3번째로 길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동쪽에서 백두대간을 넘어온 바람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 지역은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경우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 32, 포항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풍이 부는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전주와 광주 35, 청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도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와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서울은 23일째 열대야가 계속돼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3번째로 길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동쪽에서 백두대간을 넘어온 바람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 지역은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경우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 32, 포항은 30도에 머물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풍이 부는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전주와 광주 35, 청주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도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와 전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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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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