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급성당뇨 할아버지 목숨 구한 10세 손자
입력 2024.08.12 (19:25)
수정 2024.08.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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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 사는 10살 드레이크 군은 할아버지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깜짝 놀란 드레이크 군은 재빨리 운전대를 잡고 운전해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911 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911 통화 : "할아버지는 당뇨병 환자이고, 저는 차량을 옆에 세워두었어요. 제 말이 들리나요?"]
시속 112km로 달리는 차량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멈췄기 때문에 하마터면 두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10살 난 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드레이크 군의 재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 :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음 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완벽하게 해결됐지요."]
드레이크 군의 전화를 받은 911대원도 감탄했습니다.
[매튜 홀더/911 전화 받은 대원 :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911 에서 일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전화일 겁니다."]
드레이크 군은 농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드레이크 군에게 용감한 어린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깜짝 놀란 드레이크 군은 재빨리 운전대를 잡고 운전해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911 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911 통화 : "할아버지는 당뇨병 환자이고, 저는 차량을 옆에 세워두었어요. 제 말이 들리나요?"]
시속 112km로 달리는 차량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멈췄기 때문에 하마터면 두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10살 난 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드레이크 군의 재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 :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음 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완벽하게 해결됐지요."]
드레이크 군의 전화를 받은 911대원도 감탄했습니다.
[매튜 홀더/911 전화 받은 대원 :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911 에서 일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전화일 겁니다."]
드레이크 군은 농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드레이크 군에게 용감한 어린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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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급성당뇨 할아버지 목숨 구한 10세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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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2 19:25:48
- 수정2024-08-12 19:34:56
조지아주에 사는 10살 드레이크 군은 할아버지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깜짝 놀란 드레이크 군은 재빨리 운전대를 잡고 운전해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911 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911 통화 : "할아버지는 당뇨병 환자이고, 저는 차량을 옆에 세워두었어요. 제 말이 들리나요?"]
시속 112km로 달리는 차량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멈췄기 때문에 하마터면 두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10살 난 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드레이크 군의 재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 :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음 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완벽하게 해결됐지요."]
드레이크 군의 전화를 받은 911대원도 감탄했습니다.
[매튜 홀더/911 전화 받은 대원 :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911 에서 일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전화일 겁니다."]
드레이크 군은 농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드레이크 군에게 용감한 어린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깜짝 놀란 드레이크 군은 재빨리 운전대를 잡고 운전해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911 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911 통화 : "할아버지는 당뇨병 환자이고, 저는 차량을 옆에 세워두었어요. 제 말이 들리나요?"]
시속 112km로 달리는 차량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멈췄기 때문에 하마터면 두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10살 난 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드레이크 군의 재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드레이크 린/미 조지아주/10살 :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음 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완벽하게 해결됐지요."]
드레이크 군의 전화를 받은 911대원도 감탄했습니다.
[매튜 홀더/911 전화 받은 대원 :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911 에서 일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전화일 겁니다."]
드레이크 군은 농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드레이크 군에게 용감한 어린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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