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뉴스 너머의 뉴스’, 2면 혹은 이면
입력 2024.08.12 (15:27)
수정 2024.08.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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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오늘부터 새로운 코너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을 맡게 된 최규연 외신캐스터입니다.
일본 NHK가 전한 소식부터 짚어볼까요.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정보, 대지진 주의에 다시 한번 대비해 확인하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죠.
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태평양 연안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요.
NHK는 지진 발생으로부터 4일이 지났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지각 변동과 지진 활동에 지금까지 특별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지진 발생 1주일까지는 최대 진도 6 약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일본 정부도 각 가정에 가구를 고정하고, 피난 장소와 가족의 안부 확인 방법 등을 점검하라면서 고령자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 등은 필요할 경우 자발적인 피난도 검토하라고 당부하는 등 큰 지진에 대한 대비를 연이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국 BBC의 기사입니다.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죽음을 줄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는 소식이네요.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코끼리 무리와 가까워지면 경고를 보내는 형식이라고 하는데요.
인도 아삼주의 경우 가장 많은 코리끼가 서식하는 주이며 코끼리와 사람의 충돌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도 전했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이 3월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사망은 1,701건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아삼 지역의 코끼리들이 공격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코너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을 맡게 된 최규연 외신캐스터입니다.
일본 NHK가 전한 소식부터 짚어볼까요.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정보, 대지진 주의에 다시 한번 대비해 확인하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죠.
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태평양 연안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요.
NHK는 지진 발생으로부터 4일이 지났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지각 변동과 지진 활동에 지금까지 특별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지진 발생 1주일까지는 최대 진도 6 약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일본 정부도 각 가정에 가구를 고정하고, 피난 장소와 가족의 안부 확인 방법 등을 점검하라면서 고령자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 등은 필요할 경우 자발적인 피난도 검토하라고 당부하는 등 큰 지진에 대한 대비를 연이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국 BBC의 기사입니다.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죽음을 줄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는 소식이네요.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코끼리 무리와 가까워지면 경고를 보내는 형식이라고 하는데요.
인도 아삼주의 경우 가장 많은 코리끼가 서식하는 주이며 코끼리와 사람의 충돌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도 전했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이 3월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사망은 1,701건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아삼 지역의 코끼리들이 공격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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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오늘부터 새로운 코너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을 맡게 된 최규연 외신캐스터입니다.
일본 NHK가 전한 소식부터 짚어볼까요.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정보, 대지진 주의에 다시 한번 대비해 확인하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죠.
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태평양 연안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요.
NHK는 지진 발생으로부터 4일이 지났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지각 변동과 지진 활동에 지금까지 특별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지진 발생 1주일까지는 최대 진도 6 약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일본 정부도 각 가정에 가구를 고정하고, 피난 장소와 가족의 안부 확인 방법 등을 점검하라면서 고령자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 등은 필요할 경우 자발적인 피난도 검토하라고 당부하는 등 큰 지진에 대한 대비를 연이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국 BBC의 기사입니다.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죽음을 줄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는 소식이네요.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코끼리 무리와 가까워지면 경고를 보내는 형식이라고 하는데요.
인도 아삼주의 경우 가장 많은 코리끼가 서식하는 주이며 코끼리와 사람의 충돌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도 전했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이 3월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사망은 1,701건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아삼 지역의 코끼리들이 공격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코너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을 맡게 된 최규연 외신캐스터입니다.
일본 NHK가 전한 소식부터 짚어볼까요.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정보, 대지진 주의에 다시 한번 대비해 확인하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죠.
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태평양 연안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요.
NHK는 지진 발생으로부터 4일이 지났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지각 변동과 지진 활동에 지금까지 특별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지진 발생 1주일까지는 최대 진도 6 약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일본 정부도 각 가정에 가구를 고정하고, 피난 장소와 가족의 안부 확인 방법 등을 점검하라면서 고령자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 등은 필요할 경우 자발적인 피난도 검토하라고 당부하는 등 큰 지진에 대한 대비를 연이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국 BBC의 기사입니다.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죽음을 줄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는 소식이네요.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코끼리 무리와 가까워지면 경고를 보내는 형식이라고 하는데요.
인도 아삼주의 경우 가장 많은 코리끼가 서식하는 주이며 코끼리와 사람의 충돌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도 전했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이 3월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에서 코끼리에 의한 사망은 1,701건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아삼 지역의 코끼리들이 공격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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