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찾은 안세영 8강행…판전러 92년 만의 ‘챔피언’
입력 2024.08.01 (21:36)
수정 2024.08.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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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안세영이 조별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혼합복식에선 우리 선수들끼리 준결승전을 치르게 돼 은메달을 확보하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최국 프랑스 선수를 향한 열렬한 응원전이 펼쳐졌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스매싱과 절묘한 헤어핀에 상대 선수는 속수무책, 득점이 이어졌고...
특유의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30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안세영은 첫 세트 21대 5, 두번째 세트 21대 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1위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을 마무리한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8강까지 안착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여자 단식 국가대표 : "하루하루가 되게 생각지 못하게 힘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경기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끼리 4강에서 맞붙게 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 팀과 김원호-정나은 팀은 각각 홍콩과 말레이시아 팀을 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중국 수영의 라이징 스타, 2004년생 판잔러가 자신의 종전 기록을 0.4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으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수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선의의 경쟁자인 황선우와 판잔러의 관계가 재조명되는 한편, 판잔러가 한국 배우 김무열을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안세영이 조별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혼합복식에선 우리 선수들끼리 준결승전을 치르게 돼 은메달을 확보하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최국 프랑스 선수를 향한 열렬한 응원전이 펼쳐졌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스매싱과 절묘한 헤어핀에 상대 선수는 속수무책, 득점이 이어졌고...
특유의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30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안세영은 첫 세트 21대 5, 두번째 세트 21대 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1위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을 마무리한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8강까지 안착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여자 단식 국가대표 : "하루하루가 되게 생각지 못하게 힘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경기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끼리 4강에서 맞붙게 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 팀과 김원호-정나은 팀은 각각 홍콩과 말레이시아 팀을 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중국 수영의 라이징 스타, 2004년생 판잔러가 자신의 종전 기록을 0.4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으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수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선의의 경쟁자인 황선우와 판잔러의 관계가 재조명되는 한편, 판잔러가 한국 배우 김무열을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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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찾은 안세영 8강행…판전러 92년 만의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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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1 21:36:14
- 수정2024-08-01 21:46:32
[앵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안세영이 조별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혼합복식에선 우리 선수들끼리 준결승전을 치르게 돼 은메달을 확보하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최국 프랑스 선수를 향한 열렬한 응원전이 펼쳐졌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스매싱과 절묘한 헤어핀에 상대 선수는 속수무책, 득점이 이어졌고...
특유의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30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안세영은 첫 세트 21대 5, 두번째 세트 21대 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1위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을 마무리한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8강까지 안착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여자 단식 국가대표 : "하루하루가 되게 생각지 못하게 힘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경기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끼리 4강에서 맞붙게 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 팀과 김원호-정나은 팀은 각각 홍콩과 말레이시아 팀을 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중국 수영의 라이징 스타, 2004년생 판잔러가 자신의 종전 기록을 0.4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으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수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선의의 경쟁자인 황선우와 판잔러의 관계가 재조명되는 한편, 판잔러가 한국 배우 김무열을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안세영이 조별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혼합복식에선 우리 선수들끼리 준결승전을 치르게 돼 은메달을 확보하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최국 프랑스 선수를 향한 열렬한 응원전이 펼쳐졌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스매싱과 절묘한 헤어핀에 상대 선수는 속수무책, 득점이 이어졌고...
특유의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30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안세영은 첫 세트 21대 5, 두번째 세트 21대 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1위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을 마무리한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8강까지 안착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여자 단식 국가대표 : "하루하루가 되게 생각지 못하게 힘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경기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끼리 4강에서 맞붙게 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 팀과 김원호-정나은 팀은 각각 홍콩과 말레이시아 팀을 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중국 수영의 라이징 스타, 2004년생 판잔러가 자신의 종전 기록을 0.4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으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수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선의의 경쟁자인 황선우와 판잔러의 관계가 재조명되는 한편, 판잔러가 한국 배우 김무열을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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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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