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라마단’ 끝나고 ‘이드’ 축제 즐기는 여성들
입력 2024.04.12 (12:49)
수정 2024.04.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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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중부 도시 물탄의 한 시장.
쇼핑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로 가게마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고 이를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가 이번 주 이어지는데요.
여성들은 줄여서 '이드'라고 하는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팔찌를 비롯해 화려한 장신구와 보석 그리고 옷과 신발 등에 연중 최대의 지출을 합니다.
[아메드/쇼핑객 : "드레스 두 개를 샀는데 팔찌, 헤나, 보석 같은 다른 것도 더 사야 합니다."]
이처럼 화사한 전통 문양의 헤나 장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피부 관리실과 미용실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암자드/미용사 : "이드 축제 일주일 전부터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모발 집중 관리를 받는 사람도 많고요."]
이드 기간은 여성들이 자신을 꾸미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해도 허물이 되지 않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해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쇼핑객들은 토로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쇼핑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로 가게마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고 이를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가 이번 주 이어지는데요.
여성들은 줄여서 '이드'라고 하는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팔찌를 비롯해 화려한 장신구와 보석 그리고 옷과 신발 등에 연중 최대의 지출을 합니다.
[아메드/쇼핑객 : "드레스 두 개를 샀는데 팔찌, 헤나, 보석 같은 다른 것도 더 사야 합니다."]
이처럼 화사한 전통 문양의 헤나 장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피부 관리실과 미용실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암자드/미용사 : "이드 축제 일주일 전부터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모발 집중 관리를 받는 사람도 많고요."]
이드 기간은 여성들이 자신을 꾸미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해도 허물이 되지 않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해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쇼핑객들은 토로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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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라마단’ 끝나고 ‘이드’ 축제 즐기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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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12 12:53:39
파키스탄의 중부 도시 물탄의 한 시장.
쇼핑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로 가게마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고 이를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가 이번 주 이어지는데요.
여성들은 줄여서 '이드'라고 하는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팔찌를 비롯해 화려한 장신구와 보석 그리고 옷과 신발 등에 연중 최대의 지출을 합니다.
[아메드/쇼핑객 : "드레스 두 개를 샀는데 팔찌, 헤나, 보석 같은 다른 것도 더 사야 합니다."]
이처럼 화사한 전통 문양의 헤나 장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피부 관리실과 미용실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암자드/미용사 : "이드 축제 일주일 전부터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모발 집중 관리를 받는 사람도 많고요."]
이드 기간은 여성들이 자신을 꾸미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해도 허물이 되지 않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해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쇼핑객들은 토로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쇼핑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로 가게마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고 이를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가 이번 주 이어지는데요.
여성들은 줄여서 '이드'라고 하는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팔찌를 비롯해 화려한 장신구와 보석 그리고 옷과 신발 등에 연중 최대의 지출을 합니다.
[아메드/쇼핑객 : "드레스 두 개를 샀는데 팔찌, 헤나, 보석 같은 다른 것도 더 사야 합니다."]
이처럼 화사한 전통 문양의 헤나 장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피부 관리실과 미용실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암자드/미용사 : "이드 축제 일주일 전부터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모발 집중 관리를 받는 사람도 많고요."]
이드 기간은 여성들이 자신을 꾸미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해도 허물이 되지 않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해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쇼핑객들은 토로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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