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에도 역대급 팬서비스, 손흥민 “가장 힘든 한 주”
입력 2024.02.17 (21:37)
수정 2024.02.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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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영국 현지에 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 주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최근 일주일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는 손흥민,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고, 소속팀 감독은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현지에 응원간 팬들이 올린 영상입니다.
사인을 하려다 오른손에 통증을 느끼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손가락 부상중에도 손흥민은 훈련장에 온 팬들 모두 사인을 해 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의 상처가 컸지만, 손흥민은 팬들의 환대가 위안이 됐다고 말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고 힘이 나게 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시안컵 아픔을 털고 토트넘 캡틴으로서 각오도 새롭게 다졌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올해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토트넘에서 뛰는 한 팬들을 웃고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한국 대표팀 내분 사태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손흥민의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옳지 못한 것을 봤을 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손흥민은 잠시후 밤 12시 울버햄프턴 황희찬과 아시안컵 이후 첫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돼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토트넘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영국 현지에 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 주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최근 일주일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는 손흥민,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고, 소속팀 감독은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현지에 응원간 팬들이 올린 영상입니다.
사인을 하려다 오른손에 통증을 느끼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손가락 부상중에도 손흥민은 훈련장에 온 팬들 모두 사인을 해 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의 상처가 컸지만, 손흥민은 팬들의 환대가 위안이 됐다고 말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고 힘이 나게 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시안컵 아픔을 털고 토트넘 캡틴으로서 각오도 새롭게 다졌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올해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토트넘에서 뛰는 한 팬들을 웃고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한국 대표팀 내분 사태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손흥민의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옳지 못한 것을 봤을 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손흥민은 잠시후 밤 12시 울버햄프턴 황희찬과 아시안컵 이후 첫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돼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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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7 22:30:58
[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영국 현지에 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 주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최근 일주일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는 손흥민,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고, 소속팀 감독은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현지에 응원간 팬들이 올린 영상입니다.
사인을 하려다 오른손에 통증을 느끼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손가락 부상중에도 손흥민은 훈련장에 온 팬들 모두 사인을 해 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의 상처가 컸지만, 손흥민은 팬들의 환대가 위안이 됐다고 말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고 힘이 나게 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시안컵 아픔을 털고 토트넘 캡틴으로서 각오도 새롭게 다졌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올해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토트넘에서 뛰는 한 팬들을 웃고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한국 대표팀 내분 사태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손흥민의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옳지 못한 것을 봤을 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손흥민은 잠시후 밤 12시 울버햄프턴 황희찬과 아시안컵 이후 첫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돼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토트넘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영국 현지에 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 주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최근 일주일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는 손흥민,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고, 소속팀 감독은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현지에 응원간 팬들이 올린 영상입니다.
사인을 하려다 오른손에 통증을 느끼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손가락 부상중에도 손흥민은 훈련장에 온 팬들 모두 사인을 해 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의 상처가 컸지만, 손흥민은 팬들의 환대가 위안이 됐다고 말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고 힘이 나게 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시안컵 아픔을 털고 토트넘 캡틴으로서 각오도 새롭게 다졌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올해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토트넘에서 뛰는 한 팬들을 웃고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한국 대표팀 내분 사태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손흥민의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옳지 못한 것을 봤을 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손흥민은 잠시후 밤 12시 울버햄프턴 황희찬과 아시안컵 이후 첫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돼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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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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