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제주에서 전해오는 봄소식…“반갑다! 봄꽃들아”
입력 2024.02.17 (21:14)
수정 2024.02.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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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덧 남녘에선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꽃대궐로 안내합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사이로 우뚝 솟은 산방산.
제주 최남단 산방산 일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에 제주엔 벌써 봄기운이 넘실댑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퍼지는 꽃내음에 사람들은 절로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도현·서명주/관광객 : "(노랗다.) 너무 노래서 색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진짜 겨울이 다 끝났고 곧 봄이 오는구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에 상춘객들은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산방산엔 이렇게 탐스러운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노란 꽃밭을 보기 위한 봄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도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더욱 재촉하고 있습니다.
공원 가득 핀 봄꽃은 겨울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일깨웁니다.
[이나현/관광객 : "봄이 미리 와 있는 것 같고 예쁘고. 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와서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제주에서 시작된 봄, 겨울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어느덧 남녘에선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꽃대궐로 안내합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사이로 우뚝 솟은 산방산.
제주 최남단 산방산 일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에 제주엔 벌써 봄기운이 넘실댑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퍼지는 꽃내음에 사람들은 절로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도현·서명주/관광객 : "(노랗다.) 너무 노래서 색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진짜 겨울이 다 끝났고 곧 봄이 오는구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에 상춘객들은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산방산엔 이렇게 탐스러운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노란 꽃밭을 보기 위한 봄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도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더욱 재촉하고 있습니다.
공원 가득 핀 봄꽃은 겨울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일깨웁니다.
[이나현/관광객 : "봄이 미리 와 있는 것 같고 예쁘고. 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와서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제주에서 시작된 봄, 겨울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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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7 21:46:17
[앵커]
어느덧 남녘에선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꽃대궐로 안내합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사이로 우뚝 솟은 산방산.
제주 최남단 산방산 일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에 제주엔 벌써 봄기운이 넘실댑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퍼지는 꽃내음에 사람들은 절로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도현·서명주/관광객 : "(노랗다.) 너무 노래서 색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진짜 겨울이 다 끝났고 곧 봄이 오는구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에 상춘객들은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산방산엔 이렇게 탐스러운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노란 꽃밭을 보기 위한 봄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도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더욱 재촉하고 있습니다.
공원 가득 핀 봄꽃은 겨울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일깨웁니다.
[이나현/관광객 : "봄이 미리 와 있는 것 같고 예쁘고. 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와서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제주에서 시작된 봄, 겨울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어느덧 남녘에선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꽃대궐로 안내합니다.
문준영 기잡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사이로 우뚝 솟은 산방산.
제주 최남단 산방산 일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에 제주엔 벌써 봄기운이 넘실댑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퍼지는 꽃내음에 사람들은 절로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도현·서명주/관광객 : "(노랗다.) 너무 노래서 색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진짜 겨울이 다 끝났고 곧 봄이 오는구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에 상춘객들은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산방산엔 이렇게 탐스러운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노란 꽃밭을 보기 위한 봄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도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더욱 재촉하고 있습니다.
공원 가득 핀 봄꽃은 겨울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일깨웁니다.
[이나현/관광객 : "봄이 미리 와 있는 것 같고 예쁘고. 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와서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제주에서 시작된 봄, 겨울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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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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