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 ‘포근’…곳곳에 비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은 낮 동안 초봄 같이 포근함이 느껴진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10도가량 웃돌겠고, 울산도 한낮에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제주와 호남을 시작으로 오전에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벼락과 함께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서부 등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부분 5도를 웃돌겠고,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의 한낮 기온 19도, 광주와 대구, 포항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 다시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차츰 낮아져 주 후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