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 후보 빅4 무난히 8강행…8강전서 빅뱅!
입력 2024.02.01 (21:18)
수정 2024.02.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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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일본과 이란, 한국과 호주, 아시아 축구 대표 4개 나라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국 대 호주, 일본 대 이란의 8강전.
여기서 이기는 팀이 결승까지 갈 확률이 높은데요.
유명 축구 통계 업체가 4개 나라 아시안컵 우승 확률을 분석했는데, 한국의 우승 확률은 17.3%로 3위였습니다.
2위 일본과의 격차가 1% 포인트도 안 될 정도로 근소해, 우승을 향한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각 국가의 전력을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극적인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침체됐던 분위기를 단번에 바꾼 한국.
모레(3일) 호주와의 일전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8강 진출팀 중 두 번째로 많은 9골을 기록한 반면, 호주는 4경기에서 단 1골만 내줄만큼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16강 인도네시아전 대승에서 보여준,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선 굵은 축구도 돋보입니다.
호주가 닷새를 쉬었지만, 우리 대표팀은 16강 승부차기 혈투 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도 중요해졌습니다.
일본과 이란의 맞대결은 한일전을 제외한 아시안컵 최고 빅 매치로 꼽힙니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에서 가장 앞선 두 팀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6무 6패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4경기 11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일본이 앞서지만, 수적 열세를 딛고 8강에 오른 이란의 실리 축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네 팀 중에 누가 우승을 하더라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은 한국과 일본이 조금 더 앞서 있고 결승에서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틀 뒤 '빅 4'가 펼칠 '미리 보는 결승전'에 아시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이렇게 일본과 이란, 한국과 호주, 아시아 축구 대표 4개 나라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국 대 호주, 일본 대 이란의 8강전.
여기서 이기는 팀이 결승까지 갈 확률이 높은데요.
유명 축구 통계 업체가 4개 나라 아시안컵 우승 확률을 분석했는데, 한국의 우승 확률은 17.3%로 3위였습니다.
2위 일본과의 격차가 1% 포인트도 안 될 정도로 근소해, 우승을 향한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각 국가의 전력을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극적인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침체됐던 분위기를 단번에 바꾼 한국.
모레(3일) 호주와의 일전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8강 진출팀 중 두 번째로 많은 9골을 기록한 반면, 호주는 4경기에서 단 1골만 내줄만큼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16강 인도네시아전 대승에서 보여준,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선 굵은 축구도 돋보입니다.
호주가 닷새를 쉬었지만, 우리 대표팀은 16강 승부차기 혈투 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도 중요해졌습니다.
일본과 이란의 맞대결은 한일전을 제외한 아시안컵 최고 빅 매치로 꼽힙니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에서 가장 앞선 두 팀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6무 6패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4경기 11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일본이 앞서지만, 수적 열세를 딛고 8강에 오른 이란의 실리 축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네 팀 중에 누가 우승을 하더라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은 한국과 일본이 조금 더 앞서 있고 결승에서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틀 뒤 '빅 4'가 펼칠 '미리 보는 결승전'에 아시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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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본과 이란, 한국과 호주, 아시아 축구 대표 4개 나라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국 대 호주, 일본 대 이란의 8강전.
여기서 이기는 팀이 결승까지 갈 확률이 높은데요.
유명 축구 통계 업체가 4개 나라 아시안컵 우승 확률을 분석했는데, 한국의 우승 확률은 17.3%로 3위였습니다.
2위 일본과의 격차가 1% 포인트도 안 될 정도로 근소해, 우승을 향한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각 국가의 전력을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극적인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침체됐던 분위기를 단번에 바꾼 한국.
모레(3일) 호주와의 일전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8강 진출팀 중 두 번째로 많은 9골을 기록한 반면, 호주는 4경기에서 단 1골만 내줄만큼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16강 인도네시아전 대승에서 보여준,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선 굵은 축구도 돋보입니다.
호주가 닷새를 쉬었지만, 우리 대표팀은 16강 승부차기 혈투 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도 중요해졌습니다.
일본과 이란의 맞대결은 한일전을 제외한 아시안컵 최고 빅 매치로 꼽힙니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에서 가장 앞선 두 팀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6무 6패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4경기 11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일본이 앞서지만, 수적 열세를 딛고 8강에 오른 이란의 실리 축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네 팀 중에 누가 우승을 하더라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은 한국과 일본이 조금 더 앞서 있고 결승에서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틀 뒤 '빅 4'가 펼칠 '미리 보는 결승전'에 아시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이렇게 일본과 이란, 한국과 호주, 아시아 축구 대표 4개 나라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국 대 호주, 일본 대 이란의 8강전.
여기서 이기는 팀이 결승까지 갈 확률이 높은데요.
유명 축구 통계 업체가 4개 나라 아시안컵 우승 확률을 분석했는데, 한국의 우승 확률은 17.3%로 3위였습니다.
2위 일본과의 격차가 1% 포인트도 안 될 정도로 근소해, 우승을 향한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각 국가의 전력을 이무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극적인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침체됐던 분위기를 단번에 바꾼 한국.
모레(3일) 호주와의 일전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8강 진출팀 중 두 번째로 많은 9골을 기록한 반면, 호주는 4경기에서 단 1골만 내줄만큼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16강 인도네시아전 대승에서 보여준,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선 굵은 축구도 돋보입니다.
호주가 닷새를 쉬었지만, 우리 대표팀은 16강 승부차기 혈투 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도 중요해졌습니다.
일본과 이란의 맞대결은 한일전을 제외한 아시안컵 최고 빅 매치로 꼽힙니다.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에서 가장 앞선 두 팀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6무 6패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4경기 11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일본이 앞서지만, 수적 열세를 딛고 8강에 오른 이란의 실리 축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네 팀 중에 누가 우승을 하더라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은 한국과 일본이 조금 더 앞서 있고 결승에서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틀 뒤 '빅 4'가 펼칠 '미리 보는 결승전'에 아시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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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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