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과학기술수석실 “디지털과 바이오로 규모 키운다”
입력 2023.12.01 (06:35)
수정 2023.12.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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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통령실 개편에서 눈에 띄는 건 신설되는 과학기술수석입니다.
연초까진 구성을 마치겠다고 했는데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설될 과학기술수석비서관실은 산하 4개 비서관, 20여 명의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과 바이오가 핵심 분야입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정부 초거대 AI 등 정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윤석열 정부 1호 공약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입니다.
또 다른 축인 바이오 분야에서는 반도체 이후 정체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AI기술과 바이오를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 바이오 의료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오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정부 행정망 먹통 사태와 R&D 예산 삭감 논란도 있었던 만큼, 과학기술 분야 전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기존 비서관에서 수석비서관으로 격상하고 규모도 함께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서 우리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신임 과학기술수석에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과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성일
이번 대통령실 개편에서 눈에 띄는 건 신설되는 과학기술수석입니다.
연초까진 구성을 마치겠다고 했는데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설될 과학기술수석비서관실은 산하 4개 비서관, 20여 명의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과 바이오가 핵심 분야입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정부 초거대 AI 등 정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윤석열 정부 1호 공약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입니다.
또 다른 축인 바이오 분야에서는 반도체 이후 정체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AI기술과 바이오를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 바이오 의료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오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정부 행정망 먹통 사태와 R&D 예산 삭감 논란도 있었던 만큼, 과학기술 분야 전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기존 비서관에서 수석비서관으로 격상하고 규모도 함께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서 우리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신임 과학기술수석에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과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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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1 06:35:39
- 수정2023-12-01 06:39:55
[앵커]
이번 대통령실 개편에서 눈에 띄는 건 신설되는 과학기술수석입니다.
연초까진 구성을 마치겠다고 했는데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설될 과학기술수석비서관실은 산하 4개 비서관, 20여 명의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과 바이오가 핵심 분야입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정부 초거대 AI 등 정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윤석열 정부 1호 공약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입니다.
또 다른 축인 바이오 분야에서는 반도체 이후 정체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AI기술과 바이오를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 바이오 의료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오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정부 행정망 먹통 사태와 R&D 예산 삭감 논란도 있었던 만큼, 과학기술 분야 전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기존 비서관에서 수석비서관으로 격상하고 규모도 함께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서 우리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신임 과학기술수석에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과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성일
이번 대통령실 개편에서 눈에 띄는 건 신설되는 과학기술수석입니다.
연초까진 구성을 마치겠다고 했는데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설될 과학기술수석비서관실은 산하 4개 비서관, 20여 명의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과 바이오가 핵심 분야입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정부 초거대 AI 등 정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윤석열 정부 1호 공약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입니다.
또 다른 축인 바이오 분야에서는 반도체 이후 정체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AI기술과 바이오를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 바이오 의료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오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정부 행정망 먹통 사태와 R&D 예산 삭감 논란도 있었던 만큼, 과학기술 분야 전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기존 비서관에서 수석비서관으로 격상하고 규모도 함께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서 우리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신임 과학기술수석에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과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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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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