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전파 위험도 낮아져” 27일부터 전국 소 반출입 제한 해제
입력 2023.11.27 (10:19)
수정 2023.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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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발생으로 전국에 내려졌던 소 반출입 제한이 해제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7일) 0시를 기해 전국 소 농장의 반출입 제한을 조건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입이 가능한 조건은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소에 한해 농장주가 관할 시군에 신고하고 가축 방역관이 임상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전북 고창 지역도 오늘 0시부터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도평가팀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험도 평가에서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흡혈 곤충의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장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 고창 지역은 11월 5일 백신 접종이 완료된 후 21일 지나면서 소의 면역이 형성됐고, 최근 10일간 발생이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전파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7일) 0시를 기해 전국 소 농장의 반출입 제한을 조건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입이 가능한 조건은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소에 한해 농장주가 관할 시군에 신고하고 가축 방역관이 임상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전북 고창 지역도 오늘 0시부터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도평가팀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험도 평가에서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흡혈 곤충의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장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 고창 지역은 11월 5일 백신 접종이 완료된 후 21일 지나면서 소의 면역이 형성됐고, 최근 10일간 발생이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전파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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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 전파 위험도 낮아져” 27일부터 전국 소 반출입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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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7 10:19:09
- 수정2023-11-27 10:20:08
럼피스킨 발생으로 전국에 내려졌던 소 반출입 제한이 해제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7일) 0시를 기해 전국 소 농장의 반출입 제한을 조건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입이 가능한 조건은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소에 한해 농장주가 관할 시군에 신고하고 가축 방역관이 임상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전북 고창 지역도 오늘 0시부터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도평가팀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험도 평가에서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흡혈 곤충의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장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 고창 지역은 11월 5일 백신 접종이 완료된 후 21일 지나면서 소의 면역이 형성됐고, 최근 10일간 발생이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전파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7일) 0시를 기해 전국 소 농장의 반출입 제한을 조건부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입이 가능한 조건은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소에 한해 농장주가 관할 시군에 신고하고 가축 방역관이 임상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전북 고창 지역도 오늘 0시부터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도평가팀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험도 평가에서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흡혈 곤충의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장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 고창 지역은 11월 5일 백신 접종이 완료된 후 21일 지나면서 소의 면역이 형성됐고, 최근 10일간 발생이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전파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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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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