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물 끓여 먹고 샤워는 5분”…수도 요금 ‘후덜덜’
입력 2023.03.23 (06:48)
수정 2023.03.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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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물값 폭등'입니다.
지난해 에너지난을 겪었던 유럽처럼, 우리도 샤워는 5분만, 물은 끓여 마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기, 가스요금에 이어 물값도 역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생수 가격이 한 달 새 7% 넘게 올랐고, 상수도 요금도 17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지자체들이 생산 단가가 올랐다며 요금을 현실화한 결과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상수 요금을 20%대 인상했고, 성남시도 18% 올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미 발표했어야할 2분기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고물가에 서민 부담이 커지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에너지난을 겪었던 유럽처럼, 우리도 샤워는 5분만, 물은 끓여 마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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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가격이 한 달 새 7% 넘게 올랐고, 상수도 요금도 17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지자체들이 생산 단가가 올랐다며 요금을 현실화한 결과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상수 요금을 20%대 인상했고, 성남시도 18% 올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미 발표했어야할 2분기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고물가에 서민 부담이 커지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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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3 06:48:58
- 수정2023-03-23 09:18:27
마지막 키워드는 '물값 폭등'입니다.
지난해 에너지난을 겪었던 유럽처럼, 우리도 샤워는 5분만, 물은 끓여 마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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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가격이 한 달 새 7% 넘게 올랐고, 상수도 요금도 17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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