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후반 3골 몰아치며 선두 수성…리그 4연승
입력 2022.12.27 (21:51)
수정 2022.12.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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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월드컵 스타 부카요 사카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가운데 아스널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란 수비를 뚫는 절묘한 슈팅으로 혜성같이 떠오른 사카.
리그에 돌아와서도 잉글랜드의 미래답게 팀의 첫 골을 책임졌습니다.
1대 0으로 밀린 후반 7분, 위데고르의 슈팅이 사카로 향하자, 가볍게 받아 마무리했습니다.
아스널은 5분 뒤에는 마르티넬리의 추가 골로 역전까지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벵거 아스널 전 감독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후반 24분 은케티아의 지능적인 쐐기 골까지 더한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스널은 2위 뉴캐슬보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승점 7점 차로 선두입니다.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사카와 마르티넬리 등 젊은 선수들을 키워낸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그들의 퍼포먼스에 행복하고 결과에 기쁩니다. 그리고 믿음과 에너지를 주는 관중들의 응원이 큰 도움입니다."]
살라흐는 리버풀의 전설인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 역대 2번째 50-5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전반 5분, 로버트슨이 찔러준 패스를 손쉽게 마무리하며 리그 7호 골을 터트린 살라흐.
이어 30여 분 뒤에는 판다이크의 골까지 도우며 리버풀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보도그래픽:노경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월드컵 스타 부카요 사카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가운데 아스널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란 수비를 뚫는 절묘한 슈팅으로 혜성같이 떠오른 사카.
리그에 돌아와서도 잉글랜드의 미래답게 팀의 첫 골을 책임졌습니다.
1대 0으로 밀린 후반 7분, 위데고르의 슈팅이 사카로 향하자, 가볍게 받아 마무리했습니다.
아스널은 5분 뒤에는 마르티넬리의 추가 골로 역전까지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벵거 아스널 전 감독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후반 24분 은케티아의 지능적인 쐐기 골까지 더한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스널은 2위 뉴캐슬보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승점 7점 차로 선두입니다.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사카와 마르티넬리 등 젊은 선수들을 키워낸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그들의 퍼포먼스에 행복하고 결과에 기쁩니다. 그리고 믿음과 에너지를 주는 관중들의 응원이 큰 도움입니다."]
살라흐는 리버풀의 전설인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 역대 2번째 50-5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전반 5분, 로버트슨이 찔러준 패스를 손쉽게 마무리하며 리그 7호 골을 터트린 살라흐.
이어 30여 분 뒤에는 판다이크의 골까지 도우며 리버풀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보도그래픽:노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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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후반 3골 몰아치며 선두 수성…리그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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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7 21:51:23
- 수정2022-12-27 2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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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월드컵 스타 부카요 사카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가운데 아스널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란 수비를 뚫는 절묘한 슈팅으로 혜성같이 떠오른 사카.
리그에 돌아와서도 잉글랜드의 미래답게 팀의 첫 골을 책임졌습니다.
1대 0으로 밀린 후반 7분, 위데고르의 슈팅이 사카로 향하자, 가볍게 받아 마무리했습니다.
아스널은 5분 뒤에는 마르티넬리의 추가 골로 역전까지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벵거 아스널 전 감독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후반 24분 은케티아의 지능적인 쐐기 골까지 더한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스널은 2위 뉴캐슬보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승점 7점 차로 선두입니다.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사카와 마르티넬리 등 젊은 선수들을 키워낸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그들의 퍼포먼스에 행복하고 결과에 기쁩니다. 그리고 믿음과 에너지를 주는 관중들의 응원이 큰 도움입니다."]
살라흐는 리버풀의 전설인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 역대 2번째 50-5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전반 5분, 로버트슨이 찔러준 패스를 손쉽게 마무리하며 리그 7호 골을 터트린 살라흐.
이어 30여 분 뒤에는 판다이크의 골까지 도우며 리버풀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보도그래픽:노경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월드컵 스타 부카요 사카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가운데 아스널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란 수비를 뚫는 절묘한 슈팅으로 혜성같이 떠오른 사카.
리그에 돌아와서도 잉글랜드의 미래답게 팀의 첫 골을 책임졌습니다.
1대 0으로 밀린 후반 7분, 위데고르의 슈팅이 사카로 향하자, 가볍게 받아 마무리했습니다.
아스널은 5분 뒤에는 마르티넬리의 추가 골로 역전까지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벵거 아스널 전 감독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후반 24분 은케티아의 지능적인 쐐기 골까지 더한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아스널은 2위 뉴캐슬보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승점 7점 차로 선두입니다.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사카와 마르티넬리 등 젊은 선수들을 키워낸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그들의 퍼포먼스에 행복하고 결과에 기쁩니다. 그리고 믿음과 에너지를 주는 관중들의 응원이 큰 도움입니다."]
살라흐는 리버풀의 전설인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 역대 2번째 50-5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전반 5분, 로버트슨이 찔러준 패스를 손쉽게 마무리하며 리그 7호 골을 터트린 살라흐.
이어 30여 분 뒤에는 판다이크의 골까지 도우며 리버풀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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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신승기/보도그래픽:노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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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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