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 영화 4편, 미국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2022.12.21 (06:54) 수정 2022.12.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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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4편이 초청됐습니다.

영화제 측이 어제 공식 홈페이지에 행사 일정과 상영작 목록을 공개한 가운데 우리 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과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포함됐습니다.

지난 1990년 시작된 팜스프링스 영화제는 매년 1월 중순 무렵 개최돼 한 달 후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데요, 이번 제34회 영화제 또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초청된 한국 영화 중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국제 장편 영화상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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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한국 영화 4편, 미국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초청
    • 입력 2022-12-21 06:54:14
    • 수정2022-12-21 06:57:48
    뉴스광장 1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4편이 초청됐습니다.

영화제 측이 어제 공식 홈페이지에 행사 일정과 상영작 목록을 공개한 가운데 우리 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과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포함됐습니다.

지난 1990년 시작된 팜스프링스 영화제는 매년 1월 중순 무렵 개최돼 한 달 후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데요, 이번 제34회 영화제 또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초청된 한국 영화 중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국제 장편 영화상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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