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추신수 “쓰윽 우승 가자!”
입력 2022.03.10 (21:51)
수정 2022.03.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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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 무대에서 돌아온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추신수까지 보유한 SSG는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복귀한 김광현이 밝은 표정으로 랜더스 유니폼을 입어봅니다.
[김광현/SSG 투수 : "그런데 너무 안 어울린다 색깔이. 랜더스 유니폼 처음인데요, 약간 감회가 새롭네요. 살이 쪘나, 2년 동안. 하하하!"]
롯데 이대호보다 1억 원 많은 무려 151억 원의 몸값도 화제입니다.
김광현의 복귀엔 구단과 함께 팀 동료들의 연락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광현/SSG 투수 : "(추) 신수 형도 그랬고, (최) 정이 형도 거의 전화 한 달에 한 번은 계속 통화를 했었는데 반협박(?)처럼 들렸어요. 형들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너클볼 투수 노경은에 이어 김광현까지 가세하면서 SSG는 투수 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조웅천/SSG 투수 코치 : "작년 한 해 선발 투수들이 많이 힘들었어요.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올해 선발 야구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역 연장을 택한 추신수 역시 순조롭게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SSG는 투타에서 단숨에 우승 전력으로 꼽힙니다.
[추신수/SSG : "도루는 투수들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 뛸 것으로 생각해서 놔두는 것 같아요. 작년에 아픈 선수들이 많았는데요. 올해는 아픈 선수들이 없다면 팀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는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악동 푸이그와의 투타 대결 역시 흥행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메이저 무대에서 돌아온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추신수까지 보유한 SSG는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복귀한 김광현이 밝은 표정으로 랜더스 유니폼을 입어봅니다.
[김광현/SSG 투수 : "그런데 너무 안 어울린다 색깔이. 랜더스 유니폼 처음인데요, 약간 감회가 새롭네요. 살이 쪘나, 2년 동안. 하하하!"]
롯데 이대호보다 1억 원 많은 무려 151억 원의 몸값도 화제입니다.
김광현의 복귀엔 구단과 함께 팀 동료들의 연락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광현/SSG 투수 : "(추) 신수 형도 그랬고, (최) 정이 형도 거의 전화 한 달에 한 번은 계속 통화를 했었는데 반협박(?)처럼 들렸어요. 형들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너클볼 투수 노경은에 이어 김광현까지 가세하면서 SSG는 투수 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조웅천/SSG 투수 코치 : "작년 한 해 선발 투수들이 많이 힘들었어요.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올해 선발 야구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역 연장을 택한 추신수 역시 순조롭게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SSG는 투타에서 단숨에 우승 전력으로 꼽힙니다.
[추신수/SSG : "도루는 투수들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 뛸 것으로 생각해서 놔두는 것 같아요. 작년에 아픈 선수들이 많았는데요. 올해는 아픈 선수들이 없다면 팀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는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악동 푸이그와의 투타 대결 역시 흥행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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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0 2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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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무대에서 돌아온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추신수까지 보유한 SSG는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복귀한 김광현이 밝은 표정으로 랜더스 유니폼을 입어봅니다.
[김광현/SSG 투수 : "그런데 너무 안 어울린다 색깔이. 랜더스 유니폼 처음인데요, 약간 감회가 새롭네요. 살이 쪘나, 2년 동안. 하하하!"]
롯데 이대호보다 1억 원 많은 무려 151억 원의 몸값도 화제입니다.
김광현의 복귀엔 구단과 함께 팀 동료들의 연락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광현/SSG 투수 : "(추) 신수 형도 그랬고, (최) 정이 형도 거의 전화 한 달에 한 번은 계속 통화를 했었는데 반협박(?)처럼 들렸어요. 형들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너클볼 투수 노경은에 이어 김광현까지 가세하면서 SSG는 투수 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조웅천/SSG 투수 코치 : "작년 한 해 선발 투수들이 많이 힘들었어요.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올해 선발 야구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역 연장을 택한 추신수 역시 순조롭게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SSG는 투타에서 단숨에 우승 전력으로 꼽힙니다.
[추신수/SSG : "도루는 투수들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 뛸 것으로 생각해서 놔두는 것 같아요. 작년에 아픈 선수들이 많았는데요. 올해는 아픈 선수들이 없다면 팀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는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악동 푸이그와의 투타 대결 역시 흥행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메이저 무대에서 돌아온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추신수까지 보유한 SSG는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복귀한 김광현이 밝은 표정으로 랜더스 유니폼을 입어봅니다.
[김광현/SSG 투수 : "그런데 너무 안 어울린다 색깔이. 랜더스 유니폼 처음인데요, 약간 감회가 새롭네요. 살이 쪘나, 2년 동안. 하하하!"]
롯데 이대호보다 1억 원 많은 무려 151억 원의 몸값도 화제입니다.
김광현의 복귀엔 구단과 함께 팀 동료들의 연락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광현/SSG 투수 : "(추) 신수 형도 그랬고, (최) 정이 형도 거의 전화 한 달에 한 번은 계속 통화를 했었는데 반협박(?)처럼 들렸어요. 형들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너클볼 투수 노경은에 이어 김광현까지 가세하면서 SSG는 투수 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조웅천/SSG 투수 코치 : "작년 한 해 선발 투수들이 많이 힘들었어요.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올해 선발 야구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역 연장을 택한 추신수 역시 순조롭게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SSG는 투타에서 단숨에 우승 전력으로 꼽힙니다.
[추신수/SSG : "도루는 투수들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 뛸 것으로 생각해서 놔두는 것 같아요. 작년에 아픈 선수들이 많았는데요. 올해는 아픈 선수들이 없다면 팀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김광현의 복귀로 프로야구 판도는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악동 푸이그와의 투타 대결 역시 흥행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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