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김건희, ‘허위 이력’ 논란 사과…“잘 보이려 부풀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렸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당 선대위도 의혹 대부분에 대해 “허위는 아니지만 부풀렸다”고 인정했습니다.

“정년 연장 자중해야”…“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청년 세대를 위해 대기업과 공공부문의 정년 연장을 자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융합 산업 분야 성장으로 일자리와 복지를 모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먹는 치료제’ 이르면 내일 긴급사용승인 발표

먹는 코로나일구 치료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이 이르면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화이자와 삼십만명분 이상 구매를 협의 중인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말 도입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 산지 30cm 이상 눈”…서울 41년 만의 강추위

제주와 호남 곳곳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30 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걸로 예보됐습니다.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은 12월 기준으로 41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