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양팀 최다 17점 활약, 중국리그 개막전 승리

입력 2021.11.28 (21:33) 수정 2021.11.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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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 클래스 김연경이 4년 만의 중국리그 복귀전에서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김연경을 앞세워 팀은 개막전 완승을 하고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프트로 선발 출전한 김연경은 말 그대로 팀의 에이스였습니다.

1세트 5대 4, 한 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블로킹으로 첫 득점한 김연경.

이어 시간차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상대 벽을 이용한 재치있는 비껴 때리기.

코트 구석에 정확히 꽂힌 공격엔 상대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연경은 2세트에서도 결정적 순간마다 책임졌습니다.

쫓아가고 따라잡는 한 점 차 승부가 펼쳐질 때마다 날았습니다.

12대 12 상황에서 역전을 만든 시원한 백어택은 왜 김연경이 월드클래스인지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든든한 버팀목 김연경을 앞세워 내리 두 세트를 따낸 상하이.

3세트 후반 사실상 승리가 굳혀진 상황에선 김연경을 빼는 여유 속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양 팀 최다인 17득점을 올린 김연경이 단연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4년 만에 중국리그를 밟은 김연경이 변함없는 실력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제공:SPOTV/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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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양팀 최다 17점 활약, 중국리그 개막전 승리
    • 입력 2021-11-28 21:33:42
    • 수정2021-11-28 21:40:26
    뉴스 9
[앵커]

월드 클래스 김연경이 4년 만의 중국리그 복귀전에서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김연경을 앞세워 팀은 개막전 완승을 하고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프트로 선발 출전한 김연경은 말 그대로 팀의 에이스였습니다.

1세트 5대 4, 한 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블로킹으로 첫 득점한 김연경.

이어 시간차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상대 벽을 이용한 재치있는 비껴 때리기.

코트 구석에 정확히 꽂힌 공격엔 상대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연경은 2세트에서도 결정적 순간마다 책임졌습니다.

쫓아가고 따라잡는 한 점 차 승부가 펼쳐질 때마다 날았습니다.

12대 12 상황에서 역전을 만든 시원한 백어택은 왜 김연경이 월드클래스인지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든든한 버팀목 김연경을 앞세워 내리 두 세트를 따낸 상하이.

3세트 후반 사실상 승리가 굳혀진 상황에선 김연경을 빼는 여유 속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양 팀 최다인 17득점을 올린 김연경이 단연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4년 만에 중국리그를 밟은 김연경이 변함없는 실력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제공:SPOTV/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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