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역시 ‘빛’의조…시즌 1·2호 골로 보르도 첫 승
입력 2021.09.19 (21:36)
수정 2021.09.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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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1, 2호 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그 첫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팀이 어려울 때 해결하는, 역시 에이스답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걱정을 안겼던 황의조.
오늘은 달랐습니다.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반 7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른쪽 패스를 완벽한 타이밍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34분엔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상대를 긴장시켰습니다.
후반부터 굵은 빗줄기가 더욱 거세게 몰아쳤지만 황의조는 쉼 없이 뛰었습니다.
생테티엔에 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후반 35분, 황의조는 후방 긴 패스를 보고 질주해 또 한 번 득점을 올렸습니다.
순간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 마무리까지.
빛의조란 수식어답게 말 그대로 빛났습니다.
황의조의 두 골로 보르도는 리그 개막 6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고 동료들은 라커룸에서 또 한 번 황의조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보르도 라커룸 : "의조!! 의조!! 두 골!! 두 골!!"]
황희찬이 후반 교체 투입돼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후반 11분, 상대를 따돌린 화려한 발재간에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2대 0으로 졌습니다.
전반 43분, 마네의 리버풀 통산 100번째 골로 0의 균형을 깬 리버풀.
추가 골은 살라흐가 터트렸습니다.
골만큼 세리머니도 시원했습니다.
케이타의 쐐기 골까지, 리버풀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1, 2호 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그 첫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팀이 어려울 때 해결하는, 역시 에이스답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걱정을 안겼던 황의조.
오늘은 달랐습니다.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반 7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른쪽 패스를 완벽한 타이밍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34분엔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상대를 긴장시켰습니다.
후반부터 굵은 빗줄기가 더욱 거세게 몰아쳤지만 황의조는 쉼 없이 뛰었습니다.
생테티엔에 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후반 35분, 황의조는 후방 긴 패스를 보고 질주해 또 한 번 득점을 올렸습니다.
순간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 마무리까지.
빛의조란 수식어답게 말 그대로 빛났습니다.
황의조의 두 골로 보르도는 리그 개막 6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고 동료들은 라커룸에서 또 한 번 황의조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보르도 라커룸 : "의조!! 의조!! 두 골!! 두 골!!"]
황희찬이 후반 교체 투입돼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후반 11분, 상대를 따돌린 화려한 발재간에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2대 0으로 졌습니다.
전반 43분, 마네의 리버풀 통산 100번째 골로 0의 균형을 깬 리버풀.
추가 골은 살라흐가 터트렸습니다.
골만큼 세리머니도 시원했습니다.
케이타의 쐐기 골까지, 리버풀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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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역시 ‘빛’의조…시즌 1·2호 골로 보르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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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9 21:36:21
- 수정2021-09-19 21:51:43
[앵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1, 2호 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그 첫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팀이 어려울 때 해결하는, 역시 에이스답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걱정을 안겼던 황의조.
오늘은 달랐습니다.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반 7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른쪽 패스를 완벽한 타이밍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34분엔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상대를 긴장시켰습니다.
후반부터 굵은 빗줄기가 더욱 거세게 몰아쳤지만 황의조는 쉼 없이 뛰었습니다.
생테티엔에 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후반 35분, 황의조는 후방 긴 패스를 보고 질주해 또 한 번 득점을 올렸습니다.
순간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 마무리까지.
빛의조란 수식어답게 말 그대로 빛났습니다.
황의조의 두 골로 보르도는 리그 개막 6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고 동료들은 라커룸에서 또 한 번 황의조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보르도 라커룸 : "의조!! 의조!! 두 골!! 두 골!!"]
황희찬이 후반 교체 투입돼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후반 11분, 상대를 따돌린 화려한 발재간에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2대 0으로 졌습니다.
전반 43분, 마네의 리버풀 통산 100번째 골로 0의 균형을 깬 리버풀.
추가 골은 살라흐가 터트렸습니다.
골만큼 세리머니도 시원했습니다.
케이타의 쐐기 골까지, 리버풀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1, 2호 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그 첫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팀이 어려울 때 해결하는, 역시 에이스답네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걱정을 안겼던 황의조.
오늘은 달랐습니다.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반 7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른쪽 패스를 완벽한 타이밍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34분엔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상대를 긴장시켰습니다.
후반부터 굵은 빗줄기가 더욱 거세게 몰아쳤지만 황의조는 쉼 없이 뛰었습니다.
생테티엔에 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후반 35분, 황의조는 후방 긴 패스를 보고 질주해 또 한 번 득점을 올렸습니다.
순간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 마무리까지.
빛의조란 수식어답게 말 그대로 빛났습니다.
황의조의 두 골로 보르도는 리그 개막 6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고 동료들은 라커룸에서 또 한 번 황의조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보르도 라커룸 : "의조!! 의조!! 두 골!! 두 골!!"]
황희찬이 후반 교체 투입돼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후반 11분, 상대를 따돌린 화려한 발재간에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2대 0으로 졌습니다.
전반 43분, 마네의 리버풀 통산 100번째 골로 0의 균형을 깬 리버풀.
추가 골은 살라흐가 터트렸습니다.
골만큼 세리머니도 시원했습니다.
케이타의 쐐기 골까지, 리버풀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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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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