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황선우 등 눈부신 10대 돌풍…파리올림픽 기대감
입력 2021.08.08 (22:48)
수정 2021.08.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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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올림픽에서는 특히 10대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을 경이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찬 그들의 모습에서 다음 올림픽을 기대하게 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차분함과 냉정함이 금메달리스트의 조건이었던 한국 양궁.
17살 막내 김제덕은 우렁찬 파이팅으로 올림픽 양궁장의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파이팅!"]
여자대표팀 막내 안산과 함께 한국 양궁을 더 젊고,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제덕/양궁 2관왕 :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자기가 노력한 만큼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욕심 없이 자신 있게 시합했습니다."]
["황선우 선수 47초56, 4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8살 수영 천재 황선우는 첫 올림픽에서 박태환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년 뒤 파리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기 충분했습니다.
무려 41살 차이가 나는 백전노장과의 대결부터 쓰라린 단체전 8강 탈락까지.
탁구 신동 17살 신유빈은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도마 동메달로 한국 기계 체조 사상 첫 여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
스포츠 클라이밍의 서채현 등도 이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10대 선수들입니다.
[신치용/선수단 부단장 : "메달을 딴 선수는 (대부분) 다 젊은 선수들입니다. 런던 이후 사실 엘리트 스포츠가 내리막 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파리 때부터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올림픽을 즐기며 자신의 기량을 100퍼센트 발휘한 10대 선수들의 돌풍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이번 올림픽에서는 특히 10대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을 경이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찬 그들의 모습에서 다음 올림픽을 기대하게 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차분함과 냉정함이 금메달리스트의 조건이었던 한국 양궁.
17살 막내 김제덕은 우렁찬 파이팅으로 올림픽 양궁장의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파이팅!"]
여자대표팀 막내 안산과 함께 한국 양궁을 더 젊고,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제덕/양궁 2관왕 :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자기가 노력한 만큼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욕심 없이 자신 있게 시합했습니다."]
["황선우 선수 47초56, 4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8살 수영 천재 황선우는 첫 올림픽에서 박태환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년 뒤 파리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기 충분했습니다.
무려 41살 차이가 나는 백전노장과의 대결부터 쓰라린 단체전 8강 탈락까지.
탁구 신동 17살 신유빈은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도마 동메달로 한국 기계 체조 사상 첫 여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
스포츠 클라이밍의 서채현 등도 이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10대 선수들입니다.
[신치용/선수단 부단장 : "메달을 딴 선수는 (대부분) 다 젊은 선수들입니다. 런던 이후 사실 엘리트 스포츠가 내리막 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파리 때부터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올림픽을 즐기며 자신의 기량을 100퍼센트 발휘한 10대 선수들의 돌풍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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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08 23:18:56
[앵커]
이번 올림픽에서는 특히 10대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을 경이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찬 그들의 모습에서 다음 올림픽을 기대하게 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차분함과 냉정함이 금메달리스트의 조건이었던 한국 양궁.
17살 막내 김제덕은 우렁찬 파이팅으로 올림픽 양궁장의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파이팅!"]
여자대표팀 막내 안산과 함께 한국 양궁을 더 젊고,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제덕/양궁 2관왕 :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자기가 노력한 만큼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욕심 없이 자신 있게 시합했습니다."]
["황선우 선수 47초56, 4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8살 수영 천재 황선우는 첫 올림픽에서 박태환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년 뒤 파리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기 충분했습니다.
무려 41살 차이가 나는 백전노장과의 대결부터 쓰라린 단체전 8강 탈락까지.
탁구 신동 17살 신유빈은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도마 동메달로 한국 기계 체조 사상 첫 여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
스포츠 클라이밍의 서채현 등도 이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10대 선수들입니다.
[신치용/선수단 부단장 : "메달을 딴 선수는 (대부분) 다 젊은 선수들입니다. 런던 이후 사실 엘리트 스포츠가 내리막 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파리 때부터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올림픽을 즐기며 자신의 기량을 100퍼센트 발휘한 10대 선수들의 돌풍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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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서는 특히 10대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을 경이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찬 그들의 모습에서 다음 올림픽을 기대하게 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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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함과 냉정함이 금메달리스트의 조건이었던 한국 양궁.
17살 막내 김제덕은 우렁찬 파이팅으로 올림픽 양궁장의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파이팅!"]
여자대표팀 막내 안산과 함께 한국 양궁을 더 젊고,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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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선수 47초56, 4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8살 수영 천재 황선우는 첫 올림픽에서 박태환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년 뒤 파리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기 충분했습니다.
무려 41살 차이가 나는 백전노장과의 대결부터 쓰라린 단체전 8강 탈락까지.
탁구 신동 17살 신유빈은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도마 동메달로 한국 기계 체조 사상 첫 여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
스포츠 클라이밍의 서채현 등도 이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10대 선수들입니다.
[신치용/선수단 부단장 : "메달을 딴 선수는 (대부분) 다 젊은 선수들입니다. 런던 이후 사실 엘리트 스포츠가 내리막 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파리 때부터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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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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