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지고 잘 쳤다! 류현진 시즌 7승 최지만 4안타
입력 2021.06.27 (21:30)
수정 2021.06.27 (2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미국프로야구에서 한국선수들이 잘 던지고 또 잘 쳤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시즌 7승을 거뒀고 최지만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돌아왔습니다.
세 번 연속 체인지업을 선택해 결국 탈삼진을 만든 류현진.
[중계 멘트 : "오늘 류현진은 어떤 타자든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군요."]
이렇듯 주무기가 살아난 류현진은 볼티모어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투구 수 단 62개.
최고구속 148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 손쉽게 볼티모어 타선을 돌려세웠습니다.
오늘 처음 받은 부정 투구 검사에도 자신 있게 응했습니다.
하지만 7회 산탄데르에 2루타를 내준 뒤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볼넷에 이어서 적시타까지 허용하는 등 7회에만 볼넷 한 개와 안타 5개를 내주며 4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6과 ⅔이닝 동안 7안타 4실점.
류현진은 일찌감치 터진 팀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탈삼진 3개를 더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중 박찬호에 이어 이 부문 단독 2위라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류현진/토론토 : "제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잘 섞어가면서(던졌습니다. 체인지업이) 느낌도 괜찮은 것 같아서 조금 저번 경기보다 더 많은 체인지업을 던졌어요."]
탬파베이 최지만의 방망이가 쉼 없이 돌아갑니다.
우익수 앞 안타.
중견수 앞 적시타 등 좌우 가리지 않고 안타를 몰아치는 최지만.
최지만은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오늘 미국프로야구에서 한국선수들이 잘 던지고 또 잘 쳤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시즌 7승을 거뒀고 최지만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돌아왔습니다.
세 번 연속 체인지업을 선택해 결국 탈삼진을 만든 류현진.
[중계 멘트 : "오늘 류현진은 어떤 타자든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군요."]
이렇듯 주무기가 살아난 류현진은 볼티모어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투구 수 단 62개.
최고구속 148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 손쉽게 볼티모어 타선을 돌려세웠습니다.
오늘 처음 받은 부정 투구 검사에도 자신 있게 응했습니다.
하지만 7회 산탄데르에 2루타를 내준 뒤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볼넷에 이어서 적시타까지 허용하는 등 7회에만 볼넷 한 개와 안타 5개를 내주며 4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6과 ⅔이닝 동안 7안타 4실점.
류현진은 일찌감치 터진 팀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탈삼진 3개를 더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중 박찬호에 이어 이 부문 단독 2위라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류현진/토론토 : "제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잘 섞어가면서(던졌습니다. 체인지업이) 느낌도 괜찮은 것 같아서 조금 저번 경기보다 더 많은 체인지업을 던졌어요."]
탬파베이 최지만의 방망이가 쉼 없이 돌아갑니다.
우익수 앞 안타.
중견수 앞 적시타 등 좌우 가리지 않고 안타를 몰아치는 최지만.
최지만은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잘 던지고 잘 쳤다! 류현진 시즌 7승 최지만 4안타
-
- 입력 2021-06-27 21:30:04
- 수정2021-06-27 21:39:07
[앵커]
오늘 미국프로야구에서 한국선수들이 잘 던지고 또 잘 쳤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시즌 7승을 거뒀고 최지만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돌아왔습니다.
세 번 연속 체인지업을 선택해 결국 탈삼진을 만든 류현진.
[중계 멘트 : "오늘 류현진은 어떤 타자든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군요."]
이렇듯 주무기가 살아난 류현진은 볼티모어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투구 수 단 62개.
최고구속 148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 손쉽게 볼티모어 타선을 돌려세웠습니다.
오늘 처음 받은 부정 투구 검사에도 자신 있게 응했습니다.
하지만 7회 산탄데르에 2루타를 내준 뒤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볼넷에 이어서 적시타까지 허용하는 등 7회에만 볼넷 한 개와 안타 5개를 내주며 4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6과 ⅔이닝 동안 7안타 4실점.
류현진은 일찌감치 터진 팀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탈삼진 3개를 더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중 박찬호에 이어 이 부문 단독 2위라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류현진/토론토 : "제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잘 섞어가면서(던졌습니다. 체인지업이) 느낌도 괜찮은 것 같아서 조금 저번 경기보다 더 많은 체인지업을 던졌어요."]
탬파베이 최지만의 방망이가 쉼 없이 돌아갑니다.
우익수 앞 안타.
중견수 앞 적시타 등 좌우 가리지 않고 안타를 몰아치는 최지만.
최지만은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오늘 미국프로야구에서 한국선수들이 잘 던지고 또 잘 쳤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시즌 7승을 거뒀고 최지만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돌아왔습니다.
세 번 연속 체인지업을 선택해 결국 탈삼진을 만든 류현진.
[중계 멘트 : "오늘 류현진은 어떤 타자든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군요."]
이렇듯 주무기가 살아난 류현진은 볼티모어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투구 수 단 62개.
최고구속 148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 손쉽게 볼티모어 타선을 돌려세웠습니다.
오늘 처음 받은 부정 투구 검사에도 자신 있게 응했습니다.
하지만 7회 산탄데르에 2루타를 내준 뒤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볼넷에 이어서 적시타까지 허용하는 등 7회에만 볼넷 한 개와 안타 5개를 내주며 4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6과 ⅔이닝 동안 7안타 4실점.
류현진은 일찌감치 터진 팀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탈삼진 3개를 더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중 박찬호에 이어 이 부문 단독 2위라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류현진/토론토 : "제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잘 섞어가면서(던졌습니다. 체인지업이) 느낌도 괜찮은 것 같아서 조금 저번 경기보다 더 많은 체인지업을 던졌어요."]
탬파베이 최지만의 방망이가 쉼 없이 돌아갑니다.
우익수 앞 안타.
중견수 앞 적시타 등 좌우 가리지 않고 안타를 몰아치는 최지만.
최지만은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4안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
-
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신수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