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4할 타율 유지…홈 도루까지
입력 2021.05.30 (21:34)
수정 2021.05.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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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강백호가 2안타를 치며 꿈의 타율 4할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루까지 선보이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T 강백호가 친 타구가 박찬호의 키를 넘어 중견수 앞에 떨어집니다.
1회부터 안타로 가볍게 출발한 강백호.
6회에는 낮은 공을 툭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내며 왜 자신이 4할 타자인지 보여 줬습니다.
이어진 1, 3루 기회에선 1루 주자 알몬테와 함께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공이 2루로 간 사이에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타율 4할 1푼 2리, 강백호는 올 시즌 팀의 45경기째까지 꿈의 타율을 유지해 갔습니다.
최다안타와 출루율에서도 1위입니다.
KT는 2군에서 돌아온 선발 투수 쿠에바스의 호투까지 엮어 KIA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 김민성이 친 타구가 담장 쪽으로 뻗어 나갑니다.
이 홈런성 타구를 키움 변상권이 펄쩍 뛰어 잡아냅니다.
변상권의 엄청난 호수비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수아레즈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LG가 승리했습니다.
[수아레즈/LG : "키움 타자들이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기다린다는 느낌이 들어 체인지업을 통해서 허를 찌르기 위해 애썼습니다."]
39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온 롯데 신인 김진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제구 난조를 보인 김진욱은 폭투 2개를 범하는 등 3과 ⅔이닝 동안 5실점 했습니다.
이동욱 감독이 8회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지만, NC는 5대 4로 승리하며 롯데를 6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
선두 SSG는 한화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신남규
프로야구 KT의 강백호가 2안타를 치며 꿈의 타율 4할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루까지 선보이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T 강백호가 친 타구가 박찬호의 키를 넘어 중견수 앞에 떨어집니다.
1회부터 안타로 가볍게 출발한 강백호.
6회에는 낮은 공을 툭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내며 왜 자신이 4할 타자인지 보여 줬습니다.
이어진 1, 3루 기회에선 1루 주자 알몬테와 함께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공이 2루로 간 사이에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타율 4할 1푼 2리, 강백호는 올 시즌 팀의 45경기째까지 꿈의 타율을 유지해 갔습니다.
최다안타와 출루율에서도 1위입니다.
KT는 2군에서 돌아온 선발 투수 쿠에바스의 호투까지 엮어 KIA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 김민성이 친 타구가 담장 쪽으로 뻗어 나갑니다.
이 홈런성 타구를 키움 변상권이 펄쩍 뛰어 잡아냅니다.
변상권의 엄청난 호수비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수아레즈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LG가 승리했습니다.
[수아레즈/LG : "키움 타자들이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기다린다는 느낌이 들어 체인지업을 통해서 허를 찌르기 위해 애썼습니다."]
39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온 롯데 신인 김진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제구 난조를 보인 김진욱은 폭투 2개를 범하는 등 3과 ⅔이닝 동안 5실점 했습니다.
이동욱 감독이 8회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지만, NC는 5대 4로 승리하며 롯데를 6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
선두 SSG는 한화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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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강백호, 4할 타율 유지…홈 도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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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30 21:34:30
- 수정2021-05-30 21:41:10
[앵커]
프로야구 KT의 강백호가 2안타를 치며 꿈의 타율 4할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루까지 선보이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T 강백호가 친 타구가 박찬호의 키를 넘어 중견수 앞에 떨어집니다.
1회부터 안타로 가볍게 출발한 강백호.
6회에는 낮은 공을 툭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내며 왜 자신이 4할 타자인지 보여 줬습니다.
이어진 1, 3루 기회에선 1루 주자 알몬테와 함께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공이 2루로 간 사이에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타율 4할 1푼 2리, 강백호는 올 시즌 팀의 45경기째까지 꿈의 타율을 유지해 갔습니다.
최다안타와 출루율에서도 1위입니다.
KT는 2군에서 돌아온 선발 투수 쿠에바스의 호투까지 엮어 KIA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 김민성이 친 타구가 담장 쪽으로 뻗어 나갑니다.
이 홈런성 타구를 키움 변상권이 펄쩍 뛰어 잡아냅니다.
변상권의 엄청난 호수비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수아레즈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LG가 승리했습니다.
[수아레즈/LG : "키움 타자들이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기다린다는 느낌이 들어 체인지업을 통해서 허를 찌르기 위해 애썼습니다."]
39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온 롯데 신인 김진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제구 난조를 보인 김진욱은 폭투 2개를 범하는 등 3과 ⅔이닝 동안 5실점 했습니다.
이동욱 감독이 8회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지만, NC는 5대 4로 승리하며 롯데를 6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
선두 SSG는 한화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신남규
프로야구 KT의 강백호가 2안타를 치며 꿈의 타율 4할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루까지 선보이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T 강백호가 친 타구가 박찬호의 키를 넘어 중견수 앞에 떨어집니다.
1회부터 안타로 가볍게 출발한 강백호.
6회에는 낮은 공을 툭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내며 왜 자신이 4할 타자인지 보여 줬습니다.
이어진 1, 3루 기회에선 1루 주자 알몬테와 함께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공이 2루로 간 사이에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타율 4할 1푼 2리, 강백호는 올 시즌 팀의 45경기째까지 꿈의 타율을 유지해 갔습니다.
최다안타와 출루율에서도 1위입니다.
KT는 2군에서 돌아온 선발 투수 쿠에바스의 호투까지 엮어 KIA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 김민성이 친 타구가 담장 쪽으로 뻗어 나갑니다.
이 홈런성 타구를 키움 변상권이 펄쩍 뛰어 잡아냅니다.
변상권의 엄청난 호수비입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수아레즈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LG가 승리했습니다.
[수아레즈/LG : "키움 타자들이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기다린다는 느낌이 들어 체인지업을 통해서 허를 찌르기 위해 애썼습니다."]
39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온 롯데 신인 김진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제구 난조를 보인 김진욱은 폭투 2개를 범하는 등 3과 ⅔이닝 동안 5실점 했습니다.
이동욱 감독이 8회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지만, NC는 5대 4로 승리하며 롯데를 6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
선두 SSG는 한화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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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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