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초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백두산의 사계
입력 2021.05.29 (21:31)
수정 2021.05.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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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백두산을 20년 넘게 오르내리며 오직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가가 있습니다.
막상 백두산에 올라도 직접 만날 수 없는 숨은 풍경들, 또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산의 아름다움이 초고화질 영상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잡니다.
[리포트]
무거운 촬영장비를 짊어지고 20년 넘게 백두산을 오르내린 사진작가 이정수 씨.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뜻밖의 아찔한 상황들로 인해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드론을 압류당한 적도 있고, 영하 30도에서 체감온도까지 하면 한 40도 이렇게 온도가 내려갈 때는 카메라 작동이 불가능한 적도 있고..."]
그렇게 오랜 시간 공 들여 찍은 백두산 영상을 엄선해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그 영상에 담긴 백두산 호랑이.
중국 당국이 백두산에 서식지를 만들어 보호하는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입니다.
2019년 12월에 찍은 이 영상, 작가의 마지막 백두산 촬영이 됐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체력이 다하는 한은 다시 더 좋은 샷을 촬영하고 싶어서 또 백두산이 그리워지고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가볼 수 없는 백두산.
그 아쉬움을 달래주듯 영상에 담긴 백두산은 변함 없이 늠름하고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김연태/영상편집:한효정
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백두산을 20년 넘게 오르내리며 오직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가가 있습니다.
막상 백두산에 올라도 직접 만날 수 없는 숨은 풍경들, 또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산의 아름다움이 초고화질 영상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잡니다.
[리포트]
무거운 촬영장비를 짊어지고 20년 넘게 백두산을 오르내린 사진작가 이정수 씨.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뜻밖의 아찔한 상황들로 인해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드론을 압류당한 적도 있고, 영하 30도에서 체감온도까지 하면 한 40도 이렇게 온도가 내려갈 때는 카메라 작동이 불가능한 적도 있고..."]
그렇게 오랜 시간 공 들여 찍은 백두산 영상을 엄선해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그 영상에 담긴 백두산 호랑이.
중국 당국이 백두산에 서식지를 만들어 보호하는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입니다.
2019년 12월에 찍은 이 영상, 작가의 마지막 백두산 촬영이 됐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체력이 다하는 한은 다시 더 좋은 샷을 촬영하고 싶어서 또 백두산이 그리워지고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가볼 수 없는 백두산.
그 아쉬움을 달래주듯 영상에 담긴 백두산은 변함 없이 늠름하고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김연태/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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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9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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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백두산을 20년 넘게 오르내리며 오직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가가 있습니다.
막상 백두산에 올라도 직접 만날 수 없는 숨은 풍경들, 또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산의 아름다움이 초고화질 영상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잡니다.
[리포트]
무거운 촬영장비를 짊어지고 20년 넘게 백두산을 오르내린 사진작가 이정수 씨.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뜻밖의 아찔한 상황들로 인해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드론을 압류당한 적도 있고, 영하 30도에서 체감온도까지 하면 한 40도 이렇게 온도가 내려갈 때는 카메라 작동이 불가능한 적도 있고..."]
그렇게 오랜 시간 공 들여 찍은 백두산 영상을 엄선해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그 영상에 담긴 백두산 호랑이.
중국 당국이 백두산에 서식지를 만들어 보호하는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입니다.
2019년 12월에 찍은 이 영상, 작가의 마지막 백두산 촬영이 됐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체력이 다하는 한은 다시 더 좋은 샷을 촬영하고 싶어서 또 백두산이 그리워지고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가볼 수 없는 백두산.
그 아쉬움을 달래주듯 영상에 담긴 백두산은 변함 없이 늠름하고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김연태/영상편집:한효정
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백두산을 20년 넘게 오르내리며 오직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가가 있습니다.
막상 백두산에 올라도 직접 만날 수 없는 숨은 풍경들, 또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산의 아름다움이 초고화질 영상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김석 기잡니다.
[리포트]
무거운 촬영장비를 짊어지고 20년 넘게 백두산을 오르내린 사진작가 이정수 씨.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뜻밖의 아찔한 상황들로 인해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드론을 압류당한 적도 있고, 영하 30도에서 체감온도까지 하면 한 40도 이렇게 온도가 내려갈 때는 카메라 작동이 불가능한 적도 있고..."]
그렇게 오랜 시간 공 들여 찍은 백두산 영상을 엄선해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그 영상에 담긴 백두산 호랑이.
중국 당국이 백두산에 서식지를 만들어 보호하는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입니다.
2019년 12월에 찍은 이 영상, 작가의 마지막 백두산 촬영이 됐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체력이 다하는 한은 다시 더 좋은 샷을 촬영하고 싶어서 또 백두산이 그리워지고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가볼 수 없는 백두산.
그 아쉬움을 달래주듯 영상에 담긴 백두산은 변함 없이 늠름하고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촬영기자:김연태/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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