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추미애 “예견된 참사…디지털 성 착취 무관용 대처” 외

입력 2020.04.12 (21:29) 수정 2020.04.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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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아, 이른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n번방 사건이 우리 사회의 결핍된 성윤리가 낳은 예견된 참사였다며 디지털 성착취 바이러스에 대해 무한의 책임을 가지고 무관용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온라인 교육’ 모바일데이터 접속료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교육 사이트 2곳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데이터 접속료를 지원합니다.

지원되는 사이트는 특수교육 전문 포털인 '에듀에이블'과 학교·학급 전용 커뮤니티인 '위두랑'이며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됩니다.

코로나19 속 지난달 예금·적금·보험 해지액 10.7조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적금과 보험 해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예적금 해지액은 모두 7조 7천억 여원이었고, 보험사들이 지급한 해지 환급금은 3조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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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아, 이른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n번방 사건이 우리 사회의 결핍된 성윤리가 낳은 예견된 참사였다며 디지털 성착취 바이러스에 대해 무한의 책임을 가지고 무관용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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