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유권자 절반 한주 전에 맘 정했다

선거 소식 더 알아봅니다.

각 당은 아직 마음 못 정한 부동층 표심 당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죠.

중앙선관위가 지난 20대 총선 분석해봤더니 유권자의 절반 정도가 투표일을 일주일 앞두고서야 지지 후보 정했습니다.

투표 당일 마음 굳힌 유권자도 5.6% 였죠.

"박빙의 승부" 마치 살얼음같이 얇고 근소한 차이라는 말 그대로 마지막까지 선거판세, 얼마든지 달라질 가능성 있다는 겁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선 60대 이상 유권자가 지난 총선보다 2백 만명 넘게 늘어 천 이백 만 명을 넘겼고, 반면 30대와 40대 유권자수는 지난 총선보다 110만 명 줄었습니다.

이게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 미칠까요?

최대 승부처인 서울 지역 판세 자세히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