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신규 확진자 해외 유입 30%…“확진자 절반 완치”

대구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의 30%가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입국자들입니다. 정부는 확진자의 절반이 완치됐다고 밝혔지만, 사망자가 늘고, 재확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유럽 초비상…美 확진자 10만 명 넘어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새 9백여 명이 숨지고, 영국 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이 초비상입니다.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미국은, 인공 호흡기 수급을 위해 법까지 발동됐습니다.

‘학습지 불법 공유방’이 유인 통로…처벌은 막막

SNS에서 학습지를 불법으로 공유하는 방이 청소년들의 이른바 'N번방' 연결 통로가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주변 사람들의 사진을 합성해 성을 착취하는 문화가 청소년 사이에 퍼졌지만, 처벌은 쉽지 않습니다.

48.1cm 용지 ‘역대 최장’…지역구 경쟁률 4.4대 1

4·15 총선에서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하면서, 투표 용지가 48.1cm로 역대 최장 길이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4.4 대 1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