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오스카 작품상 ‘기생충’이 받을 것”
입력 2020.02.05 (06:25)
수정 2020.02.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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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생충의 수상 행진은 현지시간 오는 9일 열리는 오스카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LA타임스는 현지시간 4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작품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LA타임스의 영화평론가 저스틴 창은 '기생충'이 '1917'을 이길 수 있다면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할 것이고, 또한,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이 받겠지만, '수상해야 하는 사람'은 봉준호 감독으로 꼽았습니다.
다른 영화비평가 케네스 투란은 남우주연상은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기생충'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의 수상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앰 톰슨·피트 해먼드/‘골드더비’ 영화 평론가 :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멋진 얘기죠, '로마'도 하지 못한...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레이스를 가장 잘하고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죠."]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서도 기생충은 국제영화상과 각본상은 1위, 그리고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부문에선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생충의 수상 행진은 현지시간 오는 9일 열리는 오스카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LA타임스는 현지시간 4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작품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LA타임스의 영화평론가 저스틴 창은 '기생충'이 '1917'을 이길 수 있다면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할 것이고, 또한,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이 받겠지만, '수상해야 하는 사람'은 봉준호 감독으로 꼽았습니다.
다른 영화비평가 케네스 투란은 남우주연상은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기생충'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의 수상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앰 톰슨·피트 해먼드/‘골드더비’ 영화 평론가 :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멋진 얘기죠, '로마'도 하지 못한...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레이스를 가장 잘하고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죠."]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서도 기생충은 국제영화상과 각본상은 1위, 그리고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부문에선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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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타임스 “오스카 작품상 ‘기생충’이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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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06:30:03
- 수정2020-02-05 13:10:55
[앵커]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생충의 수상 행진은 현지시간 오는 9일 열리는 오스카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LA타임스는 현지시간 4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작품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LA타임스의 영화평론가 저스틴 창은 '기생충'이 '1917'을 이길 수 있다면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할 것이고, 또한,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이 받겠지만, '수상해야 하는 사람'은 봉준호 감독으로 꼽았습니다.
다른 영화비평가 케네스 투란은 남우주연상은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기생충'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의 수상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앰 톰슨·피트 해먼드/‘골드더비’ 영화 평론가 :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멋진 얘기죠, '로마'도 하지 못한...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레이스를 가장 잘하고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죠."]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서도 기생충은 국제영화상과 각본상은 1위, 그리고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부문에선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런 기생충의 수상 행진은 현지시간 오는 9일 열리는 오스카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LA타임스는 현지시간 4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작품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LA타임스의 영화평론가 저스틴 창은 '기생충'이 '1917'을 이길 수 있다면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할 것이고, 또한,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이 받겠지만, '수상해야 하는 사람'은 봉준호 감독으로 꼽았습니다.
다른 영화비평가 케네스 투란은 남우주연상은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기생충'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의 수상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앰 톰슨·피트 해먼드/‘골드더비’ 영화 평론가 :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멋진 얘기죠, '로마'도 하지 못한...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레이스를 가장 잘하고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죠."]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서도 기생충은 국제영화상과 각본상은 1위, 그리고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부문에선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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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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