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서브의 힘’으로 첫 승

입력 2020.01.08 (21:52) 수정 2020.01.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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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이 서브를 앞세워 아시아 최종 예선 첫 승을 거두고 올림픽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정지석의 날카로운 서브, 인도 수비가 버텨내기엔 많이 버겁죠?

이번에는 나경복의 강서브가 그대로 넘어오자 최민호가 시원하게 마무리합니다.

우리나라는 서브 득점에서 인도를 7대 0으로 압도했습니다.

주장 신영석의 장기인 속공에 세터 한선수의 허를 찌르는 공격도 효과적이었습니다.

3대 0 완승을 마무리한 것도 한선수의 정교한 서브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B조 선두 카타르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리는데 카타르가 호주를 이미 이겼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입니다.

여자 대표팀도 서브 에이스를 무려 9개나 쏟아낸 강소휘를 앞세워 이란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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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배구, ‘서브의 힘’으로 첫 승
    • 입력 2020-01-08 22:00:04
    • 수정2020-01-08 2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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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이 서브를 앞세워 아시아 최종 예선 첫 승을 거두고 올림픽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정지석의 날카로운 서브, 인도 수비가 버텨내기엔 많이 버겁죠?

이번에는 나경복의 강서브가 그대로 넘어오자 최민호가 시원하게 마무리합니다.

우리나라는 서브 득점에서 인도를 7대 0으로 압도했습니다.

주장 신영석의 장기인 속공에 세터 한선수의 허를 찌르는 공격도 효과적이었습니다.

3대 0 완승을 마무리한 것도 한선수의 정교한 서브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B조 선두 카타르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리는데 카타르가 호주를 이미 이겼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입니다.

여자 대표팀도 서브 에이스를 무려 9개나 쏟아낸 강소휘를 앞세워 이란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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