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민 눈높이 맞는 공정사회”…김정은 답방도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사에서 국민 삶의 확실한 변화와 눈높이에 맞는 공정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향해선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과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남북 관계, 비핵화 속도에 맞춰야…파병 필요”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며 남북관계 진전은 비핵화 속도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가 고조되는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이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이란 “미국이 아끼는 곳 불바다”…美, 병력 증강

미군 폭격으로 숨진 솔레이마니 안장식에 수십만 명이 몰리면서 압사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보복 공격을 다짐했고, 중동 지역에 미군 병력이 증강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CJ ENM ‘모모랜드를 찾아서’도 시청자 기만”

걸그룹 모모랜드를 탄생시킨 씨제이 E&M의 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도 미리 합격자를 정해놓고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CJ 측은 직접 제작하지 않아 책임질 일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돈 내면 주는 수상한 ‘상’…국회의원들도 수상

국회 감시 프로젝트 오늘은 공적이나 이력 검증 없이 돈만 내면 주는 상들을 고발합니다. 케이비에스 취재진도 가상의 인물로 응모하고 돈을 내자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이런 상을 국회의원들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