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티켓 키워드는 ‘강서브’
입력 2020.01.06 (21:48)
수정 2020.0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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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배구 대표팀이 내일 호주와의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서브를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복이 강서브를 때리자 동료들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서 서브를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1차전 상대 호주가 힘과 높이가 뛰어나기 때문에 리시브를 뒤흔들 서브가 최선의 수비라는 생각입니다.
[전광인/남자배구 국가대표 : "서브로 상대를 흔들어야 저희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수비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의) 높이 차이를 그런 측면에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공이 좋은 호주를 막아낼 센터진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올림픽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호주는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던 장신 공격수 에드가가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임도헌/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 "단기전의 승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흐름을 잘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주와의) 첫 경기가 중요하고요."]
여자대표팀도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1차전 상대가 인도네시아라 남자팀보다 부담은 덜하지만 방심 없이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각오입니다.
[김연경/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결승에 가서 꼭 승리해서 꿈꾸던 올림픽을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남녀 대표팀 모두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남자배구 대표팀이 내일 호주와의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서브를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복이 강서브를 때리자 동료들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서 서브를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1차전 상대 호주가 힘과 높이가 뛰어나기 때문에 리시브를 뒤흔들 서브가 최선의 수비라는 생각입니다.
[전광인/남자배구 국가대표 : "서브로 상대를 흔들어야 저희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수비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의) 높이 차이를 그런 측면에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공이 좋은 호주를 막아낼 센터진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올림픽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호주는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던 장신 공격수 에드가가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임도헌/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 "단기전의 승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흐름을 잘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주와의) 첫 경기가 중요하고요."]
여자대표팀도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1차전 상대가 인도네시아라 남자팀보다 부담은 덜하지만 방심 없이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각오입니다.
[김연경/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결승에 가서 꼭 승리해서 꿈꾸던 올림픽을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남녀 대표팀 모두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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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행 티켓 키워드는 ‘강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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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6 21:56:37
- 수정2020-01-06 2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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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이 내일 호주와의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서브를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복이 강서브를 때리자 동료들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서 서브를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1차전 상대 호주가 힘과 높이가 뛰어나기 때문에 리시브를 뒤흔들 서브가 최선의 수비라는 생각입니다.
[전광인/남자배구 국가대표 : "서브로 상대를 흔들어야 저희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수비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의) 높이 차이를 그런 측면에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공이 좋은 호주를 막아낼 센터진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올림픽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호주는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던 장신 공격수 에드가가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임도헌/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 "단기전의 승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흐름을 잘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주와의) 첫 경기가 중요하고요."]
여자대표팀도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1차전 상대가 인도네시아라 남자팀보다 부담은 덜하지만 방심 없이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각오입니다.
[김연경/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결승에 가서 꼭 승리해서 꿈꾸던 올림픽을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남녀 대표팀 모두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남자배구 대표팀이 내일 호주와의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서브를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복이 강서브를 때리자 동료들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서 서브를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1차전 상대 호주가 힘과 높이가 뛰어나기 때문에 리시브를 뒤흔들 서브가 최선의 수비라는 생각입니다.
[전광인/남자배구 국가대표 : "서브로 상대를 흔들어야 저희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수비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의) 높이 차이를 그런 측면에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공이 좋은 호주를 막아낼 센터진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올림픽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호주는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던 장신 공격수 에드가가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임도헌/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 "단기전의 승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흐름을 잘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주와의) 첫 경기가 중요하고요."]
여자대표팀도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1차전 상대가 인도네시아라 남자팀보다 부담은 덜하지만 방심 없이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각오입니다.
[김연경/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결승에 가서 꼭 승리해서 꿈꾸던 올림픽을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남녀 대표팀 모두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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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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