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야생멧돼지 폐사체 ASF 바이러스…총 59번째
입력 2020.01.05 (16:17)
수정 2020.0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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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중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3일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서 농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9건, 연천에서만 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한 후 사체를 매몰했고, 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를 확진한 뒤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 내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9건, 연천에서만 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한 후 사체를 매몰했고, 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를 확진한 뒤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 내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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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 야생멧돼지 폐사체 ASF 바이러스…총 5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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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5 16:17:23
- 수정2020-01-05 16:18:14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중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3일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서 농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9건, 연천에서만 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한 후 사체를 매몰했고, 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를 확진한 뒤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 내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9건, 연천에서만 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한 후 사체를 매몰했고, 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를 확진한 뒤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 내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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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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